작두콩차

by 수수

작두콩차

몇 번을 그 말을

들었는지

모른다

입아프겠다.

귀아프겠다.


그런데 오늘,

또 물었다.

"이 차 이름이 뭐였죠?"

살면서 묻는 시간이

한번으로 끝난 적이

있었나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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