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만든 놀면서 일하는 '워케이션'

코로나가 만든 놀면서 일하는 '워케이션'

-워케이션 workation: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단어로, 관광지나 리조트 등 휴양지에서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휴가를 보내면서 일하는 방식이다.

트렌드코리아는 2022년 키워드로 코로나 비대면 리모트 워크 시대를 맞이해 앞서가는 업무 문화로 ‘워케이션’을 꼽았다.

�워케이션에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와 기술을 갖추고 있는 한국에서는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업무 문화로 떠오르는 워케이션이 얼마나  확산될까?

위드 코로나 with corona와 포스트 코로나 post corona시대에는 과거와는 달리 워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업무 문화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아 워케이션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 예측한다.

워케이션의 기대효과로 크게 '새로운 업무 문화 확산'과 침체된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뽑을 수 있다.

워케이션의 활성화는 침체된 지역에 분위기를 다시 새롭게 한다. 관광지 특성상 비수기에는 공실이 늘고 지역 경제가 안 좋아졌으나, 워케이션은 특별히 시기의 부침이 없다. 비수기에도 숙박시설의 공실이 줄고 지역에 머무는 인구가 많다. 지역 입장에서는 워케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참고: <트렌드 코리아 2021>

*출처: 맥주와 놀면서 일하는 '워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