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1)
9·11 테러 (2001-09-11)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는 2001년 9월 11일 아침, 테러리스트들이 민간 여객기 4대를 납치(하이재킹)해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 워싱턴 D.C. 인근 펜타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샹크스빌(추락)로 이어진 동시다발 대규모 공격. 미 동부시간 08:46:40 아메리칸항공 11편(AA11) → WTC 북쪽 타워 충돌. 09:03:11 유나이티드항공 175편(UA175) → WTC 남쪽 타워 충돌. 09:25 FAA, 전국 항공기 “지상정지(ground stop)” 지시(이후 미국 하늘의 민항 운항이 사실상 멈춤). 09:37:46 아메리칸항공 77편(AA77) → 펜타곤 충돌. 09:59 WTC 남쪽 타워 붕괴. 10:03 유나이티드항공 93편(UA93) → 펜실베이니아 샹크스빌 인근 추락(승객들이 저항하며 조종실 탈환 시도). 10:28 WTC 북쪽 타워 붕괴. 사망자는 일반적으로 약 2,977명으로 알려져 있고, 부상자는 수천 명. FBI는 4개 항공기에서 19명의 하이재커(납치범) 신원을 발표. 9·11 위원회 보고서는 공격이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끈 알카에다(al-Qaeda)에 의해 추진되었다는 점을 명시.
미국의 즉각적·장기적 대응(국내) - 법·권한: AUMF와 패트리엇법: 9·11 공격에 책임 있는 자(또는 은닉·지원한 자)에게 “필요하고 적절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의회 승인. 이후 미국 대테러 군사행동의 폭넓은 법적 근거. USA PATRIOT Act(2001-10-26): 테러 수사·감시 권한 확대(법 집행의 조사 도구 강화 등)로 이어졌고, 이후 안보 vs 시민자유 논쟁의 중심. 조직·제도- TSA 창설(2001-11-19, ATSA): 공항 보안의 연방 정부 책임이 강화되며 항공 여행 절차가 크게 바뀜. 국토안보부(DHS) 창설(2002-11-25, Homeland Security Act): 여러 기관을 통합해 “국토안보” 체계를 구축하려는 구조 개편. “테러와의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 2001년 9월 20일 부시 대통령의 의회 연설은 대테러 전쟁의 방향(알카에다를 출발점으로 ‘글로벌 테러와의 전쟁’)을 천명하고, 탈레반에 요구 사항을 제시. 곧이어 2001년 10월 초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사작전(Operation Enduring Freedom)이 시작(테러 배후 세력과 이를 은신처로 제공한 정권을 겨냥).
뉴욕·펜타곤·샹크스빌 3곳에서 매년 추모가 이어지며, 뉴욕의 9·11 메모리얼은 공격으로 숨진 이들을 기리는 핵심 장소 중 하나. 주요 핵심 - 냉전 종식 이후 미국 외교·안보의 재정의: 국가안보의 초점이 “초국가적 테러”로 이동. 연방 권한과 정보기관·수사권 강화 + 시민자유 논쟁(감시/프라이버시/차별 문제). 정부 조직 개편(DHS)과 항공보안(TSA) 같은 일상 제도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