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무라

오사카 핫스폿

by 구포국수

아메리카무라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 Amemura)는 오사카 미나미의 젊은이·스트리트 패션·서브컬처가 다 모여 있는 동네. 도톤보리·신사이바시 바로 옆이라, 오사카 여행에서 빼기 힘든 코스. 위치: 오사카시 주오구 니시신사이바시 일대, 신사이바시 상점가 서쪽, 미도스지 대로 건너편. 별칭: “아메무라(アメ村)”, “오사카의 하라주쿠”라고도 불림. 특징: 좁은 골목에 스트리트·빈티지 의류, 스케이트·힙합·펑크 스타일 샵, 개성 강한 카페·바·클럽,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가 몰려 있는 청년 문화·대안 문화의 중심지. 작은 구역이지만, 2000~2500개 가까운 가게와 음식점, 바, 라이브 하우스가 모여 있다는 통계.


원래는 창고·공장·도매창이 있던 스미야마치(住吉町) 창고 지대였는데, 1960~70년대에 젊은 사업가·디자이너들이 미국 서해안에서 옷·잡화 컨테이너를 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 “아메리카 무라(미국 마을)”라는 이름이 붙어. 그 뒤로 수입 의류·레코드, 클럽·바, 라이브하우스, 그래피티·스케이트·스트리트 문화가 모여들어, 간사이 지역 청년 문화의 중심 역할.


아메리카무라의 정중앙, 랜드마크 광장은 모양이 삼각형이라서 “삼각 공원”이라고 부르고, 공식 명칭은 ‘미쓰 공원(Mitsu Park)’. 낮에는 젊은이들이 앉아서 수다·스케이트를 하고, 밤에는 거리 공연, 스트리트 라이브,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는 만남의 장소. “편의점에서 음료 한 캔 사서, 삼각 공원에 앉아 사람 구경하기”가 거의 공식 코스. 간단 루트: 신사이바시 상점가 쇼핑, 애플스토어 코너를 건너 아메무라 진입, 빈티지샵·그래피티·자유의 여신상 구경, 삼각 공원에서 타코야키 + 사람 구경, 카페 or 바에서 한 잔, 밤에는 도톤보리 쪽으로 넘어가 글리코 사인 야경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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