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Chuo(주오대)

사립대

by 구포국수

C: Chuo(주오대)


주오대(中央大学, Chuo University)는 “법대로 시작해 종합대로 커진, 도쿄 사립 상위권(MARCH)의 ‘실무형’ 대학”. 설립: 1885년, 도쿄 칸다 니시키초에서 Igirisu Horitsu Gakko(영국법학교) 로 출발. 메이지 유신 이후 18명의 젊은 변호사가 세운 법학교가 뿌리. 성격: 사립 종합대학이지만, 특히 법학이 간판. 상경·이공계도 규모가 큰 편. 학부생 26,381명, 대학원생 1,106명 + 전문직 대학원생 534명. 별도로 통신교육 법학부에 4,931명 재학 중이라, 통신까지 합치면 약 3만 명 가까운 거대 사립대. 그룹: 도쿄 사립 상위권 5개교 묶음인 MARCH(Meiji·Aoyama Gakuin·Rikkyo·Chuo·Hosei)의 C. ‘사회 현실과 밀접한 보통법(common law)을 통해 실천적인 인재를 기른다’는 이념을 내세움 → 지금까지 이어지는 “지식을 실천으로(Ability to Apply Knowledge to Practice)” 정신의 뿌리.


캠퍼스 구조 – “산 속 메인캠 + 도심 서브캠”. 다마(Tama) 캠퍼스 – 메인캠은 도쿄 서쪽 하치오지시 히가시나카노에 위치한 넓은 언덕형 캠퍼스. 인문·사회과학 계열 학부가 주로 모여 있고, 중앙도서관·학생회관·체육시설 등이 집약. 고라쿠엔(Korakuen) 캠퍼스 – 이공학의 베이스, 묘가다니(Myogadani) 캠퍼스 – 새 법학부 거점 등. 애초에 법학교로 태어난 만큼, 지금도 주오대의 상징은 법학부. 오랜 기간 사법시험·행정고시·로펌·기업 법무·공무원 등 법률·행정 분야에 많은 동문을 배출해 왔고, “법학에 강한 사립”이라는 인식이 굳어져 있어. 법학부를 도심 묘가다니로 옮긴 것도, 이러한 전통을 살려 실무에 더 가깝게 만들려는 포지셔닝으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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