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YAL EXPRESS

10대 명품열차

by 구포국수

THE ROYAL EXPRESS


THE ROYAL EXPRESS(더 로열 익스프레스)는 동큐(東急) 계열이 기획하는 ‘크루즈 트레인(여행 상품형 관광열차)’로, 정기열차처럼 표만 사서 타는 방식이 아니라 열차 탑승 + 식사 + 관광 + (대부분) 숙박을 묶은 패키지로 운영. 이즈큐(伊豆急行) 2100계(리조트21 계열) 기반 차량을 리뉴얼해 2017년 7월에 “요코하마~이즈큐시모다” 관광열차로 데뷔. 8량 1편성(단체 전용), 정원 약 100명으로 안내. 실제 판매되는 투어는 고급 서비스·공간 여유 때문에 모집 인원을 훨씬 적게 잡는 경우도 있어(예: 2025년 홋카이도 크루즈는 1회 최대 14팀 28명).


로열 익스프레스는 한 편성 안에서도 차량별 콘셉트가 다르게 꾸며져 있어. 8호차(라이브러리/라운지 느낌): 책장 + 서재처럼 쓸 수 있는 데스크, 촘촘한 쪽마루(寄木) 바닥 등 “조용히 쉬는” 차. 6호차(화사한 다이닝카): 쿠미코(組子) 같은 전통공예·스테인드글라스 장식, 바이올린/피아노 생연주 + 코스요리를 즐기는 공간. 5호차(월넛 톤의 시크한 다이닝카): 월넛 소재 중심의 차분한 분위기, 전기주조 기술을 쓴 금빛 패널 장식 등 디테일을 강조. 차량 디자인은 일본 철도·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한 미토오카 에이지(水戸岡鋭治)가 맡아.


동海道·후지 크루즈 트레인: 2025년 11~12월 코스가 있고, 2026년 4~5월에는 “비와호(琵琶湖)” “미노·기후” 같은 테마 코스가 예고. 홋카이도 크루즈(2025): 2025년은 8~9월 총 9회 운행을 발표했고, 신청은 홈페이지/우편 접수 후 추첨 방식, 1회 최대 14팀 28명 모집으로 안내. 2025년 플랜별 1인 여행대금(2인1실 기준 기본요금)도 제시(예: 87만~106만 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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