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치약

치아 충치 예방 영양제

by 치아쌤 CHIA ssam

치과에서 거의 유일한 영양제가 불소입니다.

불소의 가장 큰 기능은 충치의 예방효과입니다.


제가 보기엔 사람들은 별로 불소에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신 건강에는 관심이 많은데, 아직 치아에는 그만한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간이 중요하고, 심장이 중요하고, 혈관의 건강이 중요하듯,

우리몸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음식 섭취와 관련된 치아는 어떤 신체 기관과 비교해도 그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중요한 치아를 잘 관리하는 방법은 당연히 깨끗하게 닦는것이지만,

치아 표면이 탈회되는것을 막고, 약해진 치아를 재광화 시켜주고 , 또 충치균의 대사과정에 영향을 주어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를 활용하는것이 치아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 40여년 동안 충치 발생율이 전세계적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가정에서 불소치약의 사용이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2번 이상 칫솔질을 하는것을 권장하며, 아침 저녁 두번을 기본으로 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소아치과 학회는 최근으로 올수록 1000ppm 이상의 고불소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며 연령에 맞추어 치약의 사용량을 조절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고불소치약이라고 부르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그냥 불소치약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이 정도 불소함량의 치약은 불소치약이라 부르고자 합니다.


3세 이하의 어린이는 쌀알 크기의 불소치약을 사용권고하며, 불소증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보호자가 직접 칫솔질을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3~6세 어린이들은 콩알만큼 불소치약을 사용하며, 삼키지 않도록 지도하여야 합니다.

6세 이상 어린이들은 1450ppm의 불소치약을 칫솔머리 크기(콩알3개정도) 정도로 짜서 사용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이 치약의 성분이 치아에 오래 남아있으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칫솔질 시간을 조금 길게 3분~5분 이상 권장하며, 칫솔질 후 잘 헹구어 내어 불소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23년 12월 18일

치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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