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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팰리세이드, 검은색으로 뒤덮으면 이런 모습?

by Torque Feb 01. 2025

- 이전보다 깔끔해진 디자인
- 도심에 어울리는 고급 SUV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출고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우고 램프 면적도 넓혀 강인한 인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유튜브 '뉴욕맘모스'는 '팰리세이드 LX3 나이트 에디션, 압도적인 블랙의 매력!'라는 제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나이트 에디션 예상도는 크롬 가니시를 블랙으로 대체하고 하단 범퍼와 휠까지 모두 까맣게 칠해 고급스러운 면을 드러냈다.


전면은 실제 공개된 디자인보다 더욱 깔끔해진 모습이다. 기존에는 굵은 선과 범퍼 아일랜드 등이 부각된 면이 있었지만 검은색으로 마감해 눈에 보이는 요소를 줄였다. 그릴 내부 패턴, 현대차 엠블럼도 검은색으로 처리해 세련미를 한층 높였다.

뉴욕맘모스는 도장 면에 유광 블랙을 사용했다. 그릴과 하단 액티브 에어 플랩 부근에는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적용해 같은 검은색 내에서도 변화를 주었다.


측면 역시 전면부처럼 모든 요소를 블랙으로 통일했다. 사이드미러와 루프랙은 물론 휠과 플로팅 휠 캡까지 모두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 SUV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존에 크롬을 사용했던 D필러에도 변화를 주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완성했다.

(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후면은 전, 측면 디자인의 결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램프를 제외한 모든 요소를 어둡게 처리했다. 엠블럼과 팰리세이드 레터링도 포함이다.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도 전면처럼 검은색을 입혀 오프로드보다 도심에 어울리는 세련된 SUV의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신형 팰리세이드는 디젤 엔진 모델이 사라졌으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됐다. 그러나 출고를 시작한 가솔린 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의 정식 출고까지는 2분기 중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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