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아 쏘렌토, 2천만 원대 구매 가능?!

by 오토트리뷴

기아 쏘렌토(4세대) 중고차 시세가 본격적으로 2천만 원대에 진입하고 있다.

중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쏘렌토는 신차 출고 지연과 가격 부담이 이어지면서,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4세대 쏘렌토는 2020년 출시 이후 높은 완성도와 공간 활용성,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인기를 끌어온 대표 중형 SUV다. 높은 완성도 덕분에 최대 경쟁 모델로 손꼽힌 현대 싼타페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숙성과 연비에서 강점을 보이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기본 가격이 3,867만 원부터 시작되며, 실제 인기 트림은 대부분 4,000만 원대 중후반에서 형성된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 역시 각각 3,550만 원, 3,700만 원대부터 시작하지만, 옵션을 추가하면 신차 가격은 대부분 4천만 원 안팎에 이른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 대기 기간이 수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반면 중고차 시장에서는 초기형 4세대 쏘렌토를 2천만 원대부터 바로 출고 가능한 점이 주요 장점으로 부각된다.

현재 2,000만 원대 초반에 거래되는 매물은 주로 2020~2021년식 디젤 또는 가솔린 모델이며, 주행거리가 10만km를 초과한 경우가 많다. 해당 차량들은 신차 당시 가격이 약 3,700만 원 전후였던 모델들로, 이 정도 시세면 최대 약 45% 수준의 감가가 적용된 것이다.


주행거리가 짧거나 트림이 상위 등급인 차량의 경우 2,800만~3,00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차 대비 25~30% 내외의 감가폭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3천만 원대 중반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을 중심으로만 시세 하락폭이 뚜렷한 상황이다.

특히 쏘렌토는 하체 구성과 파워트레인 내구성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편으로, 소모품 상태와 정비 이력을 꼼꼼히 확인한다면 고주행 매물이라도 실사용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다.


또한 쏘렌토는 가족 단위 수요뿐 아니라 출퇴근용·세컨드카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트림 구성과 옵션 조합으로 예산에 맞춰 가성비 있게 선택도 가능하다.


출고 지연 없이 차량을 바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중고 SUV 대안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슈] 지커, 카니발 비교 불가 럭셔리 미니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