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을 선물로 바꾸는 마음의 힘
미용실은 늘 비슷하다. 의자에 앉아 있고, 안경을 벗고, 몇 시간을 기다린다. 특별할 것 없는 익숙한 공간이다. 그래서일까. 나에게 미용실은 ‘가야 하는 곳’이지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다니던 미용실인데, 여느때와는 다르게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얼마 전 20시간 과정의 코칭 교육을 마쳤다. 매주 토요일 4시간씩, 다섯 번을 채우는 일정이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시간을 비워야 했고, 집중해야 했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순간도 필요했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끝까지 완료하는 것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그래서 20시간 과정 수료 기념으로 나에게 작은 선물을 주기로 했다. 선물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었다.
나는 나에게 ‘파마’를 선물했다.
누군가는 말할 수 있다. “파마가 뭐가 선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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