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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밀리지 않으려면? 현직 디자이너의 생존기

by 지밍리

AI와 디자인, 경쟁일까 협업일까?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지밍리입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디자인 업계는 지금 AI와의 공존 여부를 두고 뜨거운 논쟁 중인데요!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등장 이후, 디자인 시안 제작이나 이미지 생성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Midjourney, Adobe Firefly, DALL·E, Figma AI와 같은 도구들은 상상을 시각화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었는데요!


그렇다면 질문이 생기죠!

"디자이너는 이제 필요 없는 존재가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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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디자이너가 경험한 AI 도구 활용법

저는 현재 IT기업에서 UX/UI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요! 최근 프로젝트에서는 Figma의 AI 플러그인과 Runway ML을 사용해 초기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했습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 작성: AI가 자동으로 템플릿을 제안해줍니다.

시안 스케치 생성: 키워드만 입력하면 유사 디자인을 생성합니다.

이미지 리터칭: 버튼 클릭 몇 번으로 수정 완료.


결과적으로 반복 작업에서 해방되었고, 클라이언트에게 더 빠르게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디자인 프로세스의 판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AI 시대, 디자이너의 생존 전략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AI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디자이너는 AI를 잘 다루는 ‘기획자형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거든요!

콘셉트를 설계하고

사용자 니즈를 해석하며

AI가 만들어낸 결과를 디렉팅하는 역할


즉, 단순 제작이 아닌 의도를 기획하는 사람으로 변화하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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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디자인(인간)이 해야 할 일은?

AI는 빠르고 정확하지만, 여전히 ‘감성’, ‘브랜드 이해’, ‘사회적 맥락’은 인간이 더 잘 파악합니다.

디자인은 결국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이며, AI는 그 도구의 일부일 뿐인거죠!


제가 생각한 미래의 디자인은 인간의 감성과 AI의 효율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라고 생각하는데요,

따라서, 디자이너는 AI 도구 사용 능력 + 비즈니스 감각 + 사용자 이해력을 동시에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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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수단, 핵심은 사람

결국 AI가 디자인을 자동화한다고 해서 디자이너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디자이너는 더 전략적인 사고와 통합적 기획이 가능한 '디자인 디렉터'로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이야말로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될 기회!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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