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내 귀에 들리는대로의 음악
Sonny Clark - Cool Struttin'
세련되이 타고 걷는 리듬
by
강윤식
Feb 9. 2022
아래로
빠바밤~ 빠바밤~ 빠바~~빠바밤~♬
이정식님이 진행하던 재즈 라디오 방송의 시그널 음악 이었다. 너무도 세련된, 그러면서도 하드밥의 열정이 살아있는 연주. 새벽 방송에서 이보다 적절한 흥분의 경계가 있을까 싶은.
연주자는 다음과 같다.
Sonny Clark(피아노), Art Farmer(트럼펫), Jackie McLean(알토 색소폰), Paul Chambers(베이스), "Philly" Joe Jones(드럼)
사실은 트럼펫과 베이스가 강렬히 인상에 남는다. 그 위를 피아노가 사뿐히 타고 걷는 느낌이랄까.
재즈는 도시의 음악이야, 그렇게 말하는 듯.
딱 자켓 시진이다, 앨범이.
https://m.youtube.com/watch?v=ECL_ouklWZQ&t=1233s
keyword
재즈
음악
리뷰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강윤식
직업
연구자
물리를 좋아하고 연구했습니다. 다른 이들과 같이 세상을 읽어가고 싶어서 이야기를 써 가려 합니다.
구독자
20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박지하 - Communion
Paul Desmond - Pure Desmond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