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이정표 같던 너망망대해 같던 내 마음에너는 조용히 등대가 되어주었지자존심도, 자존감도 없던 나에게너는 빈 자리를 채워주는 사람이었어빛을 건네던, 따스한 손길이었어고마워, 고마워이제는 사랑을 내려놓으며그저 너에게, 고마워파도는 여전히 밀려오지만너의 빛을 더 이상 잡으려 하진 않아멀리서 바라보며,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