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f.kakao.com/_AxixoSb/chat
안녕하세요,
설비 분야로 진로를 다시 잡는 과정에서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김OO입니다.
저는 원래 전기와 전혀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분야가 저랑
크게 관련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직을 고민하면서 안정적으로
오래 가져갈 수 있는 방향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이라는
키워드부터 찾아보게 됐습니다.
막상 알아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냥 시험 하나 보고
바로 끝나는 구조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더 막막했고,
괜히 시작했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방법을 알고 나니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 1. 시작 계기
제가 하던 일은 시설과는
거리가 있는 일반 사무직이었습니다.
회사 생활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오래 할수록 지금 일만으로는
앞으로의 방향이
선명하지 않다는 불안이 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건물 관리나
전기설비 관련 직무를 알아보게 됐고,
그 과정에서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하나의
자격증이 따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알아보니
전기안전관리자는
단순한 민간 자격 개념이라기보다,
관련 국가기술자격과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선임되는 방향에 가깝더라고요.
전기안전관리법상 전기안전관리자는
전기 분야 등의 기술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에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비전공자인 입장에서는
무작정 겁부터 먹기보다
어떤 자격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순서를 보는 게 더 중요했습니다.
■ 2. 알아보면서 느낀 현실
처음 검색했을 때 가장 크게 느낀 건
생각보다 바로 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만 따면
끝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제일 먼저 틀렸던 부분도
바로 그거였습니다.
실제로는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 같은
국가기술자격을 먼저 준비하고,
그 이후 실무경력까지 고려해야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요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시행규칙의 선임기준에는
설비 규모에 따라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자격과
그 이후 실무경력을 요구하는
기준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때 솔직히 다시 대학을
가야 하나 싶었습니다.
전공도 아니고,
당장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고,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라서
중간에 그냥 접을까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비전공자라
전기 관련 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현장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나랑 관련 없는
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 3. 해결 방법 찾은 과정
그렇게 고민하다가 찾게 된 게
학점은행제였습니다.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을
바로 만드는 제도는 아니었지만,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준비하는 데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방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걸로 가능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무조건 대학에
다시 입학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학점은행제로 관련 학점을 채워
응시자격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건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이라는
표현만 보고 접근하기보다
실제로는 어떤 기사 자격을
목표로 해야 하는지,
내 학력에서 몇 학점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 기간이 걸리는지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혼자 정리하다가 자꾸 헷갈려서
학습설계 쪽 도움을 한 번 받아봤는데,
그제야 제 상황에서 어떤 순서로 가야
단기간에 덜 돌아가는지 보였습니다.
■ 4. 실제 진행 방법
제가 선택한 방식은 온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부족한 관련 학점을 채우는 쪽이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수업은
사실상 어렵다고 봤고,
온라인으로 가능한 구조가 아니면
시작도 못 했을 겁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퇴근 후 저녁이나 주말에
몰아서 듣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매일
출석해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정 안에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저한테는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중요한 건 학습량보다도
계획을 끊기지 않게 유지하는 거였습니다.
한 과목씩 쌓이다 보니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으로
가기 위한 첫 단계가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과제나 시험 일정이 겹칠 때는
포기할까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기간과 과목을 무리하게
잡지 않은 게 도움이 됐습니다.
멘토 도움을 받았던 것도
이런 일정 정리나 행정 절차를
놓치지 않는 데 꽤 현실적이었습니다.
■ 5. 진행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는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이라는 말이
굉장히 멀게 느껴졌습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전기 쪽으로
방향을 튼다는 것 자체가
무리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흐름을 이해하고 나니까
무조건 어려운 길만은 아니었습니다.
핵심은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
자체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관련 자격 취득과 경력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법령상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은
전기설비의 사용전검사 신청 전
또는 사업 개시 전 이루어져야 하고,
선임 신고 때는 국가기술자격증과
경력증명 등 관련 서류가 요구됩니다.
이런 기준을 미리 알고 준비하니
막연한 불안보다 계획이
먼저 보였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처음에는 관련 없는 줄 알았고,
중간에는 포기할까도 했지만,
방법을 알고 나니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직접 느꼈습니다.
특히 학점은행제와 온라인 방식은
직장을 유지하면서 방향을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꽤 현실적인 선택지였습니다.
전기안전관리자자격증을
막연하게만 보던 때와 달리
지금은 어떤 자격부터 준비하고
어떤 순서로 경력을 쌓아야 하는지
그림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전혀 다른 일을 하던 제가
이제는 전기 분야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구체적으로 보게 됐다는 점에서
그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http://pf.kakao.com/_AxixoSb/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