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라코, 레이 EV와 겨룰 박스카가 온다

엄마들 눈독 들이는 가성비 소형 전기차, 라쿤의 매력

by CarCar로트

국내 경차 시장의 절대 강자, 기아 레이의 아성을 위협할 강력한 대항마가 등장했어요.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1위를 다투는 BYD가 일본 시장을 겨냥해 공개한 소형 전기 경차 '라쿤(Lakun, 이하 라코)'이 그 주인공인데요. 단순히 저렴한 차를 넘어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잡은 이 모델은 벌써부터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에서 “레이 EV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BYD 라쿤의 실내는 철저하게 사용자 편의성에 맞췄다는 느낌을 줍니다. 짧은 센터 콘솔 위에 기어 레버를 배치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앞좌석이 서로 밀착된 구조로 설계되어 좁은 공간에서도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거든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플로팅 방식의 터치스크린과 LCD 계기판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조작이 잦은 공조장치는 물리 버튼으로 유지해 운전 중 조작 편의성을 챙긴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또한 12V 포트, USB, 타입C 충전 단자를 골고루 갖춰 모바일 기기 사용이 잦은 젊은 층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셈이죠.


라쿤의 가장 큰 매력은 박스카 특유의 공간감에서 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면 유리창을 넓게 설계해 운전자 시야를 탁 트이게 확보했으며, 양쪽 뒷좌석에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승하차가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에요. 내부 시트는 화이트 레더렛(인조가죽) 소재로 마감되어 경차답지 않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요. 2열 시트는 헤드레스트 조절이 가능하며, 1열 열선 시트와 전동 사이드미러 등 한국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필수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직도-레이로-사골-끓이세요-엄마들-1.jpg 라코 - B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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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은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800mm로 전형적인 경차 규격을 갖췄어요. 성능 면에서도 도심형 전기차로서 손색이 없는데요. BYD 자회사 핀드림스에서 생산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했고, WLTC 기준 약 18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최대 100kW DC 급속충전도 지원하니 충전 속도 걱정은 덜 수 있겠어요. 약 250만 엔, 한화 약 2,300만 원 수준의 가격으로 2026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이 차는, 현재 일본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혼다 N-Box와 정면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직도-레이로-사골-끓이세요-엄마들-3.jpg 라코 - BYD


아직도-레이로-사골-끓이세요-엄마들-4.jpg 라코 - BYD

업계 관계자들은 “BYD 라쿤이 국내에 출시될 경우, 보조금 혜택을 더해 1천만 원 후반대에서 2천만 원 초반대라는 파격적인 가격 형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어요. 이는 레이 EV나 캐스퍼 일렉트릭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과연 라쿤이 국내 경차 시장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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