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살 돈으로 이게 가능해? 2천만 원대 BYD…

BYD 씨라이언 5 DM-i, 투싼보다 큰 차체에 2천

by CarCar로트

자동차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국내 SUV 시장의 절대 강자인 투싼과 스포티지의 자리를 위협할 역대급 가성비 모델이 상륙을 준비 중이기 때문인데요. 놀라운 점은 단순한 하이브리드를 넘어 충전까지 가능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000만 원대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에요. 그 주인공은 바로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 BYD코리아가 2026년 선보일 첫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5(Sealion 5) DM-i’입니다.



투싼-살-돈으로-이게-가능해-2천만-1.jpg BYD 씨라이언 5 DM-i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유려한 디자인입니다. 아우디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의 손길을 거친 씨라이언 5는 세련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보면 흔히 보던 SUV와는 다른 독특한 느낌을 주거든요. 크기 면에서도 경쟁력이 확실합니다. 전장 4,738mm, 전고 1,710mm로 국내 대표 준중형 SUV인 현대차 투싼보다 오히려 차체가 크고 높아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수입차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싼-살-돈으로-이게-가능해-2천만-2.jpg BYD 씨라이언 5 DM-i

씨라이언 5 DM-i의 핵심은 BYD의 최첨단 ‘5세대 DM-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데요.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전기모터가 결합해 합산 출력 212마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특히 18.3kWh 용량의 LFP 배터리와 52리터 연료탱크를 가득 채울 경우, 최대 주행거리는 무려 1,030km(NEDC 기준)에 달해요. 이 정도면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수치인데, 고유가 시대에 유지비 걱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핵심 무기가 될 수밖에 없겠죠.



투싼-살-돈으로-이게-가능해-2천만-3.jpg BYD 씨라이언 5 DM-i

가장 파격적인 대목은 예상 가격입니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 씨라이언 5는 경쟁 모델인 투싼 하이브리드보다 약 1,0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거든요. 업계에서는 앞서 공개된 씨라이언 7의 국내 가격 구조를 고려할 때, 씨라이언 5 DM-i의 시작 가격이 약 2,800만 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이 가격대는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상위 트림이나 투싼 가솔린 모델과 겹치는 수준인데, 소비자들에게는 “같은 돈이면 더 크고 효율적인 수입 PHEV”라는 강력한 선택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SUV 수요가 폭발적인 국내 시장에서 BYD의 가성비 공세는 기존 국산차 브랜드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단순 가격 경쟁력을 넘어 주행 성능과 품질까지 검증된다면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 과연 BYD 씨라이언 5 DM-i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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