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나서 느낀 이 기분 뭐지?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눈에 들어온 화려한 겉표지.
과연 이 책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시작부터 강렬하게 눈에 들어온 문자페이지.
마치 악마가 나에게 보낸 초대장이라 해야 하나?
책을 읽을수록 빠져드는 몰입감은 한번 읽기 시작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작가님께서 이 책을 만들어 나갈 때 어떻게 해야 구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한 흔적들이 눈에 보였다.
구독자들에게 어렵지 않은 문맥으로 책의 내용을 만들어 나가며 책을 읽을수록 집중을 하게 만드는 기술은 왜 이 책이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게 했는지 바로 이해시키는 대목이었다.
장편소설이라는 장르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버린 이 책은 이렇게 남겨지기에는 큰 아쉬움이 있을 거 같다.
얼핏 듣기에 유상아 작가님께서는 방송작가 출신이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드라마제작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책으로도 엄청난 몰입감과 다음에 어떤 일이 벌 어질기 기대하게 만드는 집필능력은 영상으로 만들어졌을 때 어떤 느낌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나는 책일 읽기 시작하면 졸음이 쏟아지는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하지만 “판데모니움”은 중간에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바로 책을 집필할 때 작가의 능력이라 말하고 싶다.
책의 마지막 작가의 메시지에도 본인께서 남겼듯이 고심한 흔적을 볼 수가 있다. 얼마나 고민하셨을지, 어떤 메시지를 남기고 싶어 하셨는지, 어떻게 다가가야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을지 단어하나, 문맥마다 느껴지는 고심의 흔적은 유상아 작가님께서 이 책을 집필할 때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작업하셨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선택하실 앞으로의 구독자님들에게 한 말씀드리고 싶다.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 책에 작은 답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른으로서, 한 아이의 부모로서 거창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요?
같이 그 답을 찾아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2026년 3월 24일 서평단 이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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