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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란 전자서명법에 근거하여 발급되는 공인인증서의 후속 개념으로,
온라인 금융거래나 민원 서비스 등에서 본인 인증을 위해 사용하는 전자 인증서입니다.
이 인증서를 통해 안전하게 신원 확인이 가능하며,
인터넷 뱅킹, 전자세금계산서, 관공서 민원 제출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공인인증서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2020년 12월부터 법 개정으로 명칭이 공동인증서로 바뀌면서
더욱 간편하고 보안 강화된 인증 방법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를 USB에 복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한 관리와 이동성입니다.
인증서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만 저장되어 있으면,
컴퓨터 고장이나 바이러스 공격 시 인증서를 잃어버릴 위험이 큽니다.
USB 메모리에 복사해 두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USB만 꽂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중요한 인증서를 분실 또는 해킹 위험에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와 집, 공공기관 등 여러 장소에서 인증서 사용이 필요한 경우
USB 복사는 필수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는 크롬, 엣지 브라우저 실행
2.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또는 금융기관 홈페이지 접속
3. 인증서 관리 메뉴로 이동하여 '인증서 내보내기' 혹은 '복사' 메뉴 선택
4. 인증서를 저장한 PC 하드디스크에서 USB 저장장치로 복사할 드라이브 선택
5.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인증서 암호화 비밀번호를 반드시 알아야 함)
6. 복사 완료 후 USB 내 공동인증서 정상 유무 확인
복사 시에는 인증서 암호를 입력하는 단계가 반드시 있으므로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복사 후에는 USB 단말기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USB 보안 관리: USB는 작은 크기로 분실 위험이 크므로
항상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 비밀번호 관리 철저: 인증서 비밀번호를 잊으면 복구가 어렵고,
재발급 절차가 번거로워집니다.
- 복사 가능 횟수 제한 확인: 일부 기관에서는 인증서 복사 횟수를 제한할 수 있으니
복사 전에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 최신 버전으로 관리: 컴퓨터나 인증서 프로그램이 최신 버전이 아닐 경우 복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 공공장소 사용 자제: 공동인증서가 담긴 USB는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악성코드 감염 위험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USB에 복사한 공동인증서는 다른 컴퓨터에 USB만 연결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뱅킹이나 정부24, 건강보험 조회 등 각종 사이트 로그인 시
공동인증서 선택 시 USB 저장소를 지정하면 됩니다.
정기적으로 인증서 유효기간도 확인하여,
만료되기 전에 미리 갱신하거나 재발급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USB에는 공동인증서 이외에 불필요한 파일을 저장하지 않는 것이
보안 유지에 도움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동인증서 사용이 끝난 후에는 항상 안전하게 USB를 분리하고,
중요한 개인정보 노출에 주의하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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