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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는 게 아니라, 생각이 많은 겁니다

by Quat


잘 알다시피 내향인들은 대체로 조용하다. 물론 자신이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땐, 내향인들도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상황에 처했을 때,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내향인들은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내향인들을 보며 '별 생각이 없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 궁금한 게 있거나 침묵을 유지하는 게 힘든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분명한 건 내향인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향인들은 왜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할까? 또 그런 고민들을 바로 말하지 않는 걸까? 내향인들마다 조금씩 그 이유는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내향인들이 공감할만한 이유들에 대해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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