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번뿐, YOLO!’를 외치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이 모이면 주식, 부동산, 코인 이야기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지난 몇 년 사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벼락거지’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죠.
재테크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뒤처질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MZ세대 사이에서 확산했어요.
이들이 재테크에 뛰어든 이유예요.
실제로 요즘 MZ세대들이 어떤 재테크 수단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지, 그리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MZ세대 덕분에 덩달아 수혜를 보고 있는 산업과 콘텐츠는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 부동산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대출 규제가 심해지기 전에 구매해야 된다는 압박감,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심리가 작동하면서 부동산 매수가 늘었습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서울 아파트 중 30대 이하 거래 비중이 40%가 넘었다고 합니다.
� 덩달아 모바일로 주택 담보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어플 ‘담비’가 출시되었습니다.
또 아파트, 빌라, 토지 등 부동산 관련 물건에 대한 추정금액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 ‘자두, 여기 얼마’가 인기를 끌었어요. ‘
� 건물주를 꿈꾸며 재테크를 하는 MZ세대들도 많은데요. 그 꿈을 이뤄주는 서비스도 환영 받고 있습니다. 건물 지분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사’입니다. 자산가만 할 수 있던 건물투자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동산의 지분을 구매하고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 건데요. 카사의 회원수와 앱 다운로드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 주식
2020년 3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했는데요. 2030세대는 과거 금융위기 때의 학습효과로 이번 폭락을 기회로 포착하고 주식시장에 대거 진입했습니다. 주식투자 열풍으로 관련 콘텐츠의 인기도 높아졌는데요. 경제전문가 존리 대표가 출연한 유퀴즈편은 유튜브에서 268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주제로 다루는 ‘슈카월드’와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와 같은 유튜브 채널도 주식 열풍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슈카월드는 구독자가 급격히 늘어 현재 188만 명, 삼프로TV는 161만 명까지 증가했어요!
TV예능에서도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주식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예능인들과 투자전문가가 함께 주식 투자를 하는 카카오 TV의 ‘개미는 뚠뚠’ 누적 조회수가 8000만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홍반꿀(노홍철 반대로 하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딘딘하다(단타매매로 손쉬운 수익을 노리는 딘딘과 같은 투자를 하다)’와 같이 출연자들의 투자성향을 희화화하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죠. �
코로나19가 가져온 불확실성 때문이었을까요? M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재테크는 부동산과 주식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다음 트렌드캐치에는 지면상의 이유로 미처 다루지 못한 아트테크, 리셀테크, 암호화폐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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