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2026 KBO개막 전 알아야 할 것

경기일정부터 티켓 피켓팅 꿀팁까지, 직관 가기 전 10분이면 끝

by 송작가

봄이 오면 야구가 온다.

미세먼지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날, 어딘가에서 배트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그 계절. 2026년 KBO 리그가 3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첫 공을 던진다.

직관 한 번 가볼까 생각만 하다 매진 공지 보고 멍했던 경험, 한 번쯤 있지 않나요? 올해는 그러지 말자는 마음으로, 이 글 하나에 필요한 것 담아봤습니다.


�️ 3월 28일, 어느 팀이 어디서 뛰나요?

올해 개막전은 2025시즌 상위 5개 팀이 홈구장의 주인이 됩니다. 대진표는 이렇습니다.

잠실 — LG 트윈스 vs kt wiz

인천 — SSG 랜더스 vs KIA 타이거즈

창원 —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포항 —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청주 —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여기서 주목할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 삼성과 한화의 개막전은 각각 대구와 대전이 아닙니다. 포항야구장과 청주야구장, 즉 제2구장에서 열려요. 교통편부터 다시 검색해야 할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해두세요.


� 여름엔 올스타전, 가을엔 가을야구

144경기의 긴 시즌 중에 숨을 고를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요.

한여름의 축제 올스타전은 7월 11일(토) 예정입니다. 나눔 올스타 vs 드림 올스타의 맞대결, 홈런 레이스 등 비시즌에는 볼 수 없는 구경거리가 가득해서 야구를 잘 몰라도 한 번쯤 가볼 만한 날이에요.

그리고 10월부터는 진짜 승부가 시작되죠. 와일드카드 결정전 → 준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 → 한국시리즈로 이어지는 포스트시즌. 가을야구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공기도 다르고, 응원 소리도 다르고, 눈물도 다릅니다.


�️ 티켓, 어떻게 사야 하나요?

야구 직관의 가장 큰 관문이 바로 티켓팅이에요. 특히 개막전은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라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가 대표적이고, 구단마다 연동된 플랫폼이 조금씩 달라요. 대부분 개막전 7일 전후로 오픈되는데, 이걸 그냥 기다리면 늦을 수 있어요.

핵심 꿀팁은 딱 하나입니다.

구단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일반 오픈 하루 전에 선예매가 가능해요.

좋은 자리(응원석, 테이블석)를 원한다면 멤버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응원석은 열리자마자 몇 분 안에 마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 지금 시범경기 중입니다

정규시즌 개막 전, 3월 12일부터 24일까지는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어요. 각 팀이 선발 로테이션을 점검하고 새 외국인 선수의 적응 여부를 확인하는 기간인데, 입장권이 저렴하고 분위기도 편안해서 야구 입문자에게 오히려 추천해드리고 싶은 시기예요.

단,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 시 재편성이 없어요. 그냥 취소 처리되니 날씨 확인은 필수입니다.

개막까지 딱 10일 남았어요.

경기 일정, 예매처, 티켓 오픈일 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아래 링크에 정리해뒀습니다.

2026 KBO 야구 경기일정 총정리 — 개막전 대진표부터 티켓 예매 꿀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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