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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케팅 시장 전망(2)

소비자, 온라인 활동 영역 확대

5시간


최근,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타인과의 접촉 자체를 꺼리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전부터 사용해온 통화, 메일, 메신저 등 단순한 비대면 서비스로는 오프라인의 부재를 감당하기엔 상당히 비효율적인데요. 하지만, 취미부터 생계를 위한 근무까지의 활동영역이 오프라인으로 이동한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은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흐름에 맞춰 효율적인 비대면 방식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흐르는 디지털 시장에서 수많은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경쟁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건데요. 이미 과포화된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으니, 서둘러 변화를 계획해야 합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겨냥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제공하려면 코로나 19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어야겠죠?




1) 업무 및 교육


오프라인 활동이 고정되어있었던 업무와 교육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한 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의 특성상, 감염 우려로 인해 비대면 전환이 필수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즉각적인 소통이 중요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며,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으로 업무와 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줌 BI

온라인 상에서 업무와 교육이 이뤄지는 대표적 플랫폼 ‘ZOOM'은 올해 1월 하루 이용자 수가 약 2000만 명에 불과했는데요. 단 5개월 만에 약 3억 명을 넘어서는 등 호황을 누렸습니다.


하루 3억 명이 쓰는 ‘줌’, 매출 전년비 169% 증가 https://www.sedaily.com/NewsView/1Z3VTTQSA2


2) 온라인 소비


코로나 19 감염 우려 확산으로, 사람들은 오프라인 활동을 자제하고 온라인으로 활동 영역을 이동했습니다. 곧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됐는데요.


2-1) 음식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52097481

외식문화가 보편적이던 사람들은 식당 이용을 자제했습니다. 그러자 음식을 주문하고 받는 과정까지 언택트로 진행되는 배달 서비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그 흐름에 맞춰 기존 매장 내에서만 취식할 수 있던 매장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시행했습니다. 각종 뷔페 전문 브랜드, 커피숍 심지어 전통시장에서까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한정적인 배달 라이더에 비해 수요가 거대해지면서 인력이 부족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배달뿐만 아니라, HMR(가정 간편식) 시장 또한 급성장했습니다. 레시피와 함께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구성되어있는 밀키트는 사람들이 집콕하면서 간단한 조리만으로 맛집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호텔이나 백화점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들은 코로나 19 상황의 대비책으로 밀키트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지 'Missing the city' 패키지

프레시지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 가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Missing the city'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맛집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밀키트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켰습니다. 프레시지는 해외여행을 통제당한 소비자들을 겨냥하는 데 성공했고, "올해 매출이 약 1700억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 키트 1위 프레시지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1/26/2020112600076.html


2-3) 취미활동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돌며 SNS에 게시하던 사람들은 한적한 곳을 찾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 한적한 곳도 사람들로 넘쳐나자, 각자의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았는데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일상에서 사람들은 4000번 젓는 달고나 커피, 1000번 젓는 수플레 케이크 등 특이한 레시피를 유행시키기도 했습니다. 휴식이 익숙하지 않던 현대인들은 갑자기 주어진 휴식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혼란스러워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클래스 101 BI

클래스 101은  취미를 찾아 나서는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언택트로 배울 수 있는 취미를 제공했습니다. 강의부터 준비물까지 취미활동을 위한 모든 것을 배송해주는 클래스 101은 '집콕'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는데요. 101은 "올해 1월 대비 8월 거래액이 약 160% 상승하며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갑작스럽게 변해버린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클래스 101은 소비자의 심리와 잘 맞물린 성공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클래스 인기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922500403



3. 업계의 활동 범위 이동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모바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 애니는 “2020년 전 세계 소비자의 모바일 앱 지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사용량이 급증한 지금, 다양한 업계는 자사 어플을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바비톡 / 직방 / 웨딩북


주요 활동 장소가 오프라인이었던 업계들은 코로나 19 이후로 시장이 위태로워졌는데요. 특히 성형, 부동산, 웨딩 분야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의견 조율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언택트로 진행되기 어려울 거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분야들은 어플을 활용하여 코로나 19 상황에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어플의 높은 접근성은 소비자들이 수월하게 구매를 진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가 지속되자,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는 단순히 접촉하지 않는 '언택트'에서 온라인 상에서의 연결을 이뤄낸 '온택트'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기업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자의 활동 범위가 온라인으로 변경된 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급변한 상황에 적응했는데요. 그들의 공통된 적응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온택트'였습니다. 

언택트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소비자와의 연결을 추구한 점이 그들의 성공 요소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택트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 또한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시대를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지금.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통한 사회 흐름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맞춰진 트렌드에 뒤따라가는 게 아닌, 소비자들의 니즈를 예측하여 트렌드를 선두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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