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선택, 점수 등
안녕하세요 SRP에듀입니다.
종종 뉴질랜드에서 연세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문의를 해오기도 하고, 뉴질랜드에서 국내 대학교로 입학하는 자료가 워낙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는 대표적으로 IB과정을 높은 점수로 이수한 학생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내신과 파이널 시험이 학생의 성실성을 잘 대표하고 공신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NCEA도 마찬가지로 내신과(Internal Exam) 모든 학생들이 보는 External Exam 시험으로 점수를 내기 때문에 점수로 줄세우기를 좋아하는 한국 대학 입시에 잘 맞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IB, SAT와 같이 "표준화 학력 자료"로 분류되어 제일 중요한 서류 중 하나입니다.
한국 대학의 경우 NCEA를 수강하면 GPA로 환산하여 대학에 추가 자료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GPA 4.0 만점이 나오려면 적어도 100 credit이상은 Excellence를 받아야합니다. 만약 연세대를 목표로 NCEA를 선택한다면 모든 과목에서 Excellence를 받겠다는 각오로 들어야합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거나, 시작할 예정이거나, 유학 예정이라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니 읽어보시면 입시 성공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질 것입니다 �
다음 포스팅은 NCEA 점수 잘 받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신(Internal Assessment)와 외부시험(External Exam)를 합한 최종점수로 각 학년 성적이 정해집니다.
Internal Assessment Credit + External Exam Credit = 한 학년 성적
일반적인 점수체계와는 다르게 credit(학점)취득 형식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각 학년 별로 꼭 취득해야하는 학점이 있습니다. 또한, 각 과목당 주는 credit의 양의 총합으로 최종 학점이 결정됩니다.
Internal 과 External 모두 총 4가지 성적으로 나누는 절대평가 방식입니다. Excellence/ Merit/ Achieved / Not Achieved 의 단계로 나누어 지는데 각 과목마다 해당하는 성적의 credit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과목에서 Excellence를 받았었습니다.
위 예시의 Economic Theory and Practice 과목과 같이 credit에서 Excellence를 받았을 경우 20개의 Excellence Credit이 생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Course Endorsement와 Certificate Endorsement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Course Endorsement : 각 과목에서 14 credit (약 70-80%)이상 E or M 취득시, E endorsement or M endorsement 수여.
2) Certificate Endorsement : 한 학년에서 50 credit (약 50-60%)이상 E or M 취득시 수여
다수의 학교가 Lv1 필수과목으로 English, Mathematics, Science, PE(체육)을 정해놓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아래와 같은 다양한 optional 과목들을 제공합니다.
국내 대학에서는 '전공적합성'이라는 용어가 존재하는데요, 예를 들어 경제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Economics 수업은 들었어야 합니다. 고대 3년 특례는 전공 별로 학생들을 선발하니 우선 지원하는 전공을 선택한 후,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시로 연세대/성균관대/이대 등을 지원하실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technology and design과목과 Business Studies를 수강했던 학생들은 연세대 HASS의 문화디자인경영 전공으로 많이 지원하여 합격 하였습니다.
(학교마다 과목이 상이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해당학교에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뉴질랜드 내 대학을 준비할 때도 과목 선택은 유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 Bachelor of Commerce 전공을 하고 싶다면 Economics를 수강하면 됩니다. 하지만, 만약 확실하게 정한 것이 없다면 (기본 3과목 +) Humanities (Economics or Business) 이나 Two science (두개의 science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레벨 조건과 대학 입학 조건에 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대학 수업에서는 기본적인 과학적 지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과목을 들어야 입학이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나아가, 다음 레벨 (Lv2)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과목을 Prerequisites(선행과목 필수 이수) 등으로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prerequisite이 없는 ‘Food & Nutrition Design’보다는 prerequisite이 있는 ‘Business Studies’를 Lv1때 수강하는 것이 혹시 모를 진로의 변화를 대비했을때 최고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확고한 진로를 정했고 그 진로에 특정 과목이 정말 도움이 된다 싶으면 그 과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 연세대 HASS 중 문화디자인경영이나 정보인터랙션 디자인 쪽으로 전공적합성을 맞추고 지원할 경우, Technology and design을 듣지 않고 Visual arts를 수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arts 과목을 수강한다면 가정하고 팁을 드립니다!
*추가 설명: HASS는 전공 관련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여 2학년 때 전공을 정하지만, 거의 80% 이상의 학생들이 HASS/UD 내의 전공에 대한 흥미와 적합성을 보여줍니다. 어차피 연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점수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전공적합성이 뚜렷할 경우, 합격 확률도 높아지고 약간 더 낮은 표준화학력자료 점수로도 합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관련 팁을 드리는 것입니다 �
Visual & Performing Arts 과목 팁: 해당 과목들은 External Exam 이 없는대신 Performance, Portfolio 제출 등이 있습니다. 사실 Visual & Performing Art 과목들은 시간을 아낄수도 혹은 낭비하게 될 수도 있는 독이 될 수도 있는 과목이기도 하고 학생에 따라 꿀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External Exam 기간 전후로 보통 제출기간이 정해지는데 이때는 학교 모의고사와 External 준비로 매우 바쁜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너무 바쁜 와중에 천천히 채색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에 화가 나기도 하고, 외울게 많은데 색을 조합하고 있는 상황이 한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미리 미리 끝내는 것 입니다.
사실 Art의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deadline까지 완성을 미루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External 기간에 부담감이 너무 많아집니다 �. Art는 미리 끝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끝내기만 한다면 시험기간에 시간을 더 확보해주는 정말 꿀같은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빨리 끝내놓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다른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NCEA 과정을 듣고 있다면 따로 AP 시험까지 볼 필요는 없지만, SAT 점수는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대에 합격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NCEA 점수, 최소 1450점 이상의 SAT 점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디지털 SAT로 시험 포맷이 변경되면서 점수를 받기가 좀더 수월해졌다고 하니, 이 부분도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뉴질랜드에서 연세대에 진학한 학생의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erimys/222205985205
감사합니다
혜림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