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연세대 국제학부(UD) 합격 - 이동준

처음에 답변 2분밖에 못했던 사연

by 연세대 혜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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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언더우드 국제대학에 특기자전형으로 언더우드 학부, 학생부 종합전형 국제형으로 하스(HASS) 학부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제 대략적인 스펙은

강남권 일반고 내신 1.75

영어 말하기 대회 2회 수상 및 국제 인재대회 1회 수상

영어 과목 등급은 1학년 땐 고정 2등급 2학년 이후론 고정 1등급

토론 동아리+경제 토론 동아리 부장으로 활동

과학영재학급+인문영재학급 수강

정도였고, 교내 영어 관련 행사가 거의 없는 학교를 재학 중이라 기타 활동들을 성실하게 참여했습니다.


국외에서 생활해본 적도 없고, 일상생활을 하며 영어회화를 사용할 기회 또한 없었던 제게 언더우드 학부의 영어면접은 큰 고비였습니다.

처음에는 답변을 하며 2분을 넘기는 것조차 하지 못해 특기자 전형을 포기할 뻔 했지만, 반년 간 매주 2회씩 꾸준히 수업을 들으며 차근차근 실력을 늘려나갔습니다. 면접 당일에는 주어진 시간을 전부 채워 사용할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영어 면접 대비의 가장 큰 장애물은 면접 과정에서 마주하는 각종 용어들을 외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리주의가 영어로 무엇인지,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이 영어로 무엇인지 들어본 적이 없던 학생에겐 용어를 외우는 일이 정말 힘들었지만, 매 수업시간마다 혜림 쌤의 친절한 개념 설명과 함께 외우다 보면, 어느새 두껍던 책 한권을 다 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개념 암기가 충분하더라도, 실전 연습이 부족하면 면접 당일에 큰 낭패를 볼 수도 있기에 모의 면접을 정말 중요하게 여겼는데, TA 선생님들과의 모의 면접을 매 주마다 2회, 1회에 3번 정도씩 가졌기에 정말 충분할 정도의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스 면접 문제와 언더우드 면접 문제 모두 이혜림 선생님께서 수업 도중 강조하셨던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면접 문제지의 첫 페이지를 넘기고 내용을 읽으며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 내용을 토대로 Counterargument 구조를 세워 답변을 하였고, 나름 정답에 가까운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년 간 매주 뵈었던 이혜림 선생님과 TA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합격하는 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되어주셨고, 앞으로도 쭉 감사히 여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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