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성대 학종 정말 큰 변화

성대 자유전공 신설/융합형/탐구형

by 연세대 혜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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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RP에듀입니다

2025학년도 성대에서 정말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너무 매력적인 전형을 만들어놔서,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연세대 HASS와 성대 자유전공을 합격한 수학을 잘하는 문과생은 꽤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성대 자유전공을 선택하는 비율이 60%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 생각이긴 합니다만)

이유는 자유전공으로 입학하면 문과로 입학하더라도 공대 졸업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는 뼛속까지 문과이기 때문에 전자전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를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하는 학생들은 해당이 안되겠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이과적 소양이 있는데 (과탐 수업을 들었을 때 성적이 잘 나오고 잘 할 수 있는 수준) 수학만 좀 힘들었다 하는 학생들은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코딩을 배우고싶은 문과 학생은 마찬가지로 글로벌융합학부를 선택할 수 있으니 좋고, 혹은 내가 미디어 쪽에 관심이 있어서 글로벌융합학부에 지원하고 싶었지만 너무 적은 수를 뽑아서 지원하기가 꺼려졌다면 좋은 기회입니다.


추가로 올해 빵꾸가 날 수 있는 확률을 입학사정관님이 직접 명시해주셨으니, 특히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5배수를 선발하여 570명 선발하는데 그 안에는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성대 탐구형 자유전공계열에 대해 정리하면>

* 2025학년도 성대 자유전공계열 신설 (서류 + 면접)

* 문과학생도 입학만 하면 전기전자/소프트웨어학/기계공학 전공 선택 가능(단, 선이수 과목 수강해야함) 취업을 염두에 두는 학생들은 취업의 스펙트럼이 훨씬 넓어지고, 해외에서 일하기도 매우 쉬워집니다

* 심지어 학점으로 잘라서 전공이 배정되는 것이 아닌, 선이수 과목을 수강하면 선택 가능

* 수능 이후 30% 반영되는 제시문+인성면접이 있음. 수능을 잘 봤을 시, 불참하면 되기 때문에 수시납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됨. 올해 제가 성대 1차 발표 이후 성균관대 파이널 면접반을 오픈할 예정이니, 필요하신 분은 수능 이후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제시문 면접 경력 12년인 제가 책임져 드립니다 �

* 1차에서 5배수 선발 (570명)

* 입학사정관님이 학종 첫 해에는 빵꾸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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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전공을 선택할 때 학점을 기반으로 선호 전공으로 배치되는 것이 아닌, 전공에 필요한 선이수과목을 수강하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으니, 더더욱 매력적인 전형이 됩니다. 이전에는 1학년 학점이 높은 학생만 2학년 때 원하는 과를 전공할 수 있었습니다.




<성대 융합형/탐구형 중 어느 전형을 지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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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탐구형 융합형 모두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탐구형이든 융합형이든 동일한 기준으로 학생을 평가하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탐구형/융합형으로 지원했을 때 겹치는 전공이 없기 때문에 경쟁자가 다를 뿐, 학생의 내신과 생기부 평가 자체는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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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다시 확인해 보시면 융합형, 탐구형에서 선발하는 전공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업역량 40% (내신), 탐구역량 40% (생기부 심화도), 잠재역량 20% (미래성장성, 공동체의식)으로 학생의 생기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생기부와 내신이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동일한 내신대 학생이 많이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여 생기부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성대는 더이상 전공적합성을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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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는 전공적합성을 보지 않겠다고 (원래도 많이 안봤지만) 발표했습니다. 심지어 올해부터 전공적합성은 평가 요소에서 아예 사라졌습니다. 진짜로 평가를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학생이 각 과목 별 내신이 높고, 과목에서 수행할 수 있는 학문적 탐구를 잘 해낸 것이 보이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떠오르는 질문 : 문과 학생이 이과로 지원이 가능한가?

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곧 사탐 과탐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심지어 계열적합성도 보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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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만 듣고, 2학년 이후엔 사탐 과목만 들은 상태에서 이과를 지원해도 합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등급이 좋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설명하셨으니, 기초학업 능력 자체는 매우 좋아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이과의 특정 과를 전공하기 위해서는 선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보통 하시는데 (예를 들어 서울대처럼 이수과목을 정해놓는 경우) 하지만 성대는 선이수과목이 없고, 어떤 과목을 들었느냐에 따라 감점이나 가산점이 없다고 설명하며 아래 전자전기공학부 합격자들의 선이수과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자전기공학부에 가기 위해서는 물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고등학교 때 물리를 듣지 않았어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증거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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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설명을 드리자면, 성대 전자전기공학부에 지원한 학생들 중 64%는 물리학 1,2를 수강했지만, 실제 합격자들은 물리학 1을 수강한 학생 43%, 물리학 2를 수강한 학생 51%로, 물리학을 수강하지 않았더라도 합격한 학생이 많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한 과목을 이수한 것과 합격 확률은 상관이 없다 - 가 결론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경영학과를 지원할 때 경제수학, 미적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와 동일합니다.


Q: 전공 관련된 활동이 많은데, 전공적합성을 안보면 불리한 것이 아닌가요?

- 불리한 것이 아니라 활동 자체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전공 관련 활동을 맞추든 맞추지 않든 생기부의 심화도로 평가를 한다고 답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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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모집의 충원율을 보시면

글로벌융합학부 355%, 인문과학계열 429%,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380%로 높은 추가 모집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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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모집의 경우, 글로벌리더학은 520%라는 높은 충원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5명을 선발하는데, 지원한 155명의 학생이 합격했다는 뜻 입니다.

글로벌 경영학의 경우 47명이 선발 인원인데 230명까지 합격하였습니다.




<성대의 제시문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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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에 신설된 자유전공계열에서는 이제 제시문 기반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면접의 반영도는 30% 입니다.


장점: 수능을 잘 보았다면 면접에 안와도 됩니다. 성대 합격하고 수시 납치 당할까봐 성대 못쓰겠어요 라고 하는 학생들을 배려한 전형이라고 합니다. 만약 수능을 잘 봤다면 면접 당일에 불참하면 됩니다.


저 또한 신설되는 전형과 학과에는 항상 기회가 존재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고대 계열적합형 (구 융합형인재 전형)이 신설되었을 때 휘문고 이과 5등급대 학생이 합격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일명 빵꾸가 났었습니다)


첫 해에 신설되는 학과는 무조건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여러분들 꼭 지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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