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그리고 책임지겠습니다.

정약용의 6가지 질문 3.

by 구현

정약용은 말했다.


"수령은 임금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는 형식이 아니라, 백성을 맡은 책임을 깊이 새기는 것이다."



2022년 11월.

ChatGPT 출시.


5일 만에 사용자 100만 명.

2개월 만에 1억 명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



2023년 3월.

OpenAI CEO 샘 알트먼.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감사합니다.

이 기술을 만들 기회를 주셔서."


그리고 제안했다.


"AI를 규제해 주십시오."

"우리 스스로 막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부가 개입해야 합니다."



자기 회사를 규제하라고?

이익이 줄어들 수 있는데?


샘 알트먼의 말.

"AI의 위험을 알고 있습니다.

책임지겠습니다."



같은 해.

메타(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여러 번 청문회에 출석했다.


프라이버시 침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허위정보 확산.


그의 대답


"죄송합니다."

"개선하겠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 됐다.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



샘 알트먼은 규제를 요청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사과만 했다.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감사가 진심이었는가, 형식이었는가.



AI목민관에게 정약용이 질문한다.


"당신의 AI, 진짜 책임질 준비가 됐는가?"



[내일 계속]

다음 편: 정약용의 질문 6가지 4.

스스로 경계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