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6가지 질문 6.
정약용은 말했다.
"관아에 도착한 첫날,
수령은 문을 열고 백성을 만나야 한다.
첫 결정이 공정해야 한다.
즉시, 간결하게, 공정하게."
2020년 8월.
영국.
코로나로 전국 시험이 취소됐다.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
어떻게 성적을 매길 것인가?
정부가 선택했다.
AI.
과거 학교 성적 데이터로
학생들 점수를 예측했다.
결과.
40%의 학생 성적이 하락했다.
명문 사립학교 학생들은 상승.
공립학교 학생들은 하락.
AI가 학생 개인 능력이 아닌,
학교 수준으로 학생을 판단했다.
학생들이 거리로 나왔다.
"AI가 내 미래를 결정하게 둘 수 없다."
결국 정부는
AI 점수를 폐기 했다.
교사 예상 성적으로 되돌렸다.
반면.
2019년.
덴마크 세무청.
AI세금 계산 시스템 도입.
하지만 3년간 시범 운영했다.
오류를 찾고,
수정하고,
검증했다.
국민 피드백을 받았다.
2022년.
정식도입.
민원 90% 감소.
세금 처리 시간 70% 단축.
국민 신뢰 확보.
영국은
첫날부터 AI에게 맡겼다.
덴마크는
3년 준비했다.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문을 열기 전에,
준비했는가.
AI 목민관에게
정약용이 질문한다.
"당신의 AI, 첫날을 준비했는가?"
[내일 계속]
다음 편 : 첫 단추를 끼우는 마음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