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는 헛소리 2

by 미니 퀸

글쓴이: 박재용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 배제나 혐오는 무지를 기반으로 합니다. 특정 집단을 혐오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혐오하는 대상이나 현상에 무지한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그런데 이 무지는 대상을 더 이상 알지 않으려는 '적극적'무지이기도 합니다. 사실을 알아버리는 순간 혐오를 멈출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것이지요. 우리 사회 전체가 소수자들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결국 개인의 무지가 유사과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욕망'이 유사과학을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지배자들의 통치 욕망, 다수의 소수에 대한 배제의 욕망, 그리고 기업의 이윤을 향한 욕망, 그리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스스로의 욕망 등이 유사과학이 나오는 출구였지요.


추천 포인트:

-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서는 다이어트, 유기농, 정상과 비정상, 지배를 위한 이데올로기, 자격을 잃은 과학자들 등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당신이 비판적 고찰과 합리적 의심에 오픈되어 있다면 이 책은 당신 입맛에 꼭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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