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편해지는 성공 방정식 5가지 ②
삶은 계란이다!
살인생 편해지는 성공 방정식 ②
삶은 계란이다!
바로 이어서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2. 적을 만들지 말라
모두와 친하게 지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냥, 탓을 해도 내 탓을 하고 (그러나 자책하진 말 것) 주위에 적을 만들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계란처럼 둥글둥글하게 사는 삶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아주 우수한 옛 선조들의 성공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덕을 쌓고 주위에 적을 만들지 않았던 유비는 촉이라는 거대한 국가의 수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초한지의 유방 역시 인재를 많이 두고 이들을 모두 품었기 때문에 무력에서 압도적으로 강했던 항우를 몰아내고 통일을 이룩해 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미 대단한 사람이고, 큰 일을 할 사람인데 굳이 나중에 내 앞길에 장애물이 될만한 일들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기에도 바쁜데 남을 미워하고 헐뜯으면서 적을 만들 필요는 전혀 없고 에너지 낭비도 심합니다. 나 자신은 내가 노력함에 따라 바꿀 수 있으나 남은 절대로 바뀌지 않거든요. 내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부정적인 감정을 품어서 나 자신을 지치게 만들지 말고 그 시간에 차라리 나와 맞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게 효율적입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터디를 주기적으로 나가는 이유도 이 중 하나입니다. 잘난 사람들,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그들을 만나고 생각을 깊게 함으로써 저도 배워가는 것이 있고 그만큼 발전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납니다.
내 삶을 발전하기도 바쁜데, 남을 헐뜯고 적을 만드는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맙시다.
웃는 로고가 참 마음에 드는 노티드 (글과는 큰 연관성은 없습니다)3. 잘난 사람을 많이 만나고 곁에 두자
앞의 성공 방정식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동네에 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성공하기 전의 전조증상으로는 귀인을 만난다 라는 이야기도 있죠. 귀인을 만나든 부자동네로 가든 결국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같습니다. 주위에 잘난 사람들이 많아야 그만큼 나 역시 그 잘난 사람들과 어울릴 만큼 잘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생각, 말 한마디,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 하나하나가 보통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와 맞는 것을 찾고 영감을 받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크게 성장을 하고 성공까지 이어지는 열쇠를 얻게 됩니다.
책을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역설계 / 론 프리드먼론 프리드먼이 지은 역설계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이미 엄청난 성공을 이룩한 성공가들의 성공방정식을 뜯어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다시 설계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성공의 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성공의 바이블 같은 책입니다.
효율성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미 한 번 성공을 했던 사람의 길이기 때문에 확신과 신뢰가 있는 방법이고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낮죠. 그만큼 잘난 사람들의 방법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게 된다면 내 삶을 성공으로 개척하는 데 있어서 안정성 있게 약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잘난 사람들은 친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모두 자신의 성공을 나누고 같이 성공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적을 만들지 말자 라는 말과도 일관성이 있죠? 성공 방정식은 결국 유기적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4. 멘토는 역시 책이다.
역시나 위에 부분과 이어집니다. 제가 책을 예시로 든 것처럼 책은 영원한 멘토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 유명감독이 했던 이야기가 머릿속에 많이 남습니다.
책은 그 무엇보다 물에 가깝다. 물처럼 차갑고 조용한 속성을 가졌기 때문에 이성적인 사고를 함에 있어서는 책만 한 게 없다.
거기에 더해서 이런 이야기도 하죠.
영화는 술에 가깝다. 우리를 뜨겁게 하고 즐겁게 달군다. 그러나 책 vs영화를 하라면 나는 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이성의 속성은 물과 같고 물은 결국 책의 그것과 닮았기 때문이다.
영화의 제작을 업으로 삼는 영화감독의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데서 저는 큰 의의를 두었습니다. 책은 비록 정보가 범람하는 지금 시대에 유튜브, 인스타 등 자극적인 플랫폼에 비해서는 유입이 적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자 하는 말의 정수를 담아내는 데에는 글만 한 것이, 그리고 책만 한 것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몇 자의 텍스트가 뼈대가 되어서 유명한 만화, 드라마, 영화가 탄생합니다. 책은 모든 것의 근간이 될 수 있으며 그럴만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책을 많이 읽고 그 안에서 나만의 길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성공 방정식이 될 수밖에 없죠.
저 역시 책을 자주 읽지 않았고 하물며 자기 계발서는 자꾸 잔소리를 듣는 느낌이라서 더더욱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이후에는 심심하니까 자연스레 책상에 있던 책으로 손이 가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얻어가고 자기 고찰을 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책은 나를 차갑게 만들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갈 길을 합리적으로 이유와 근거를 들어서 제시해 줍니다. 제 멘토가 될 자격은 충분하죠?
5. 사람은 혼자 있을 때 발전한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고 하였습니다. 완전히 놓치는 않았으며 (인스타그램은 완전히 접기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마케딩 도구니 까요) 대신 어플을 삭제하고 간간히 접속만 하는 상태로 유지 중입니다. 제가 의외로 타인이 뭘 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많더라고요. 거기에 뺏기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고 그 시간에 나만의 일을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인스타그램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책을 읽고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써 내려갈 힘과 시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관계를 유지해야 살아갈 수 있는 동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관계유지는 삶을 윤택하게 하는 윤활유로 적용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은 혼자 있을 때 비로소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객관화
혼자 있어야 비로소 나 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됩니다. 그다음은 순조롭습니다. 나 자신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내 꿈은 무엇이고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질문 끝에는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하면 됩니다.
자주 즐겨 듣는 연애유튜버 김달님이 이야기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외로움은 일시적인 감정이고 정말 크게 느껴지지만 정말 사소한 것으로 충족이 될 수 있는 감정이기도 한다. 외롭다고 연애하면 안 된다!
결국엔 다 같은 맥락입니다. 외로움을 이겨내고 고독과 싸운 후에는 한층 성장한 나를 보게 될 것이고 , 외로움을 컨트롤하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나라는 사람은 과거의 나보다 성장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은 계란입니다. 둥글둥글하게 살면서 나한테 맞는 방식을 찾아가면 되는 거죠. 콜럼버스가 아무도 세우지 못한다고 했던 계란을 깨부수면서 책상 위에 세워버린 것처럼요.
제가 소개드린 성공방정식이 누군가에게는 맞는 옷이 될 수도 ,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위에 방정식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과거의 나보다는 확연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자신하였고 현실적으로도 체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미약한 약진의 걸음이라도 앞으로 걸어 나갔다는 이 상쾌한 성취감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공유해 보고자 성공방정식 5가지를 소개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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