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lbreak
"We read to know we are not alone. We write to know we are not alone." (C.S. Lewis)
이런 자기계발서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 정도가 되었네요.
바로 책을 쓰려다가,
친구의 말을 듣고
브런치에 쪼개 올리기 시작했는데
출간이란 게 맘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여러 출판사를 꾸준히 찾아보고,
두드리고, 거절당하고 했었는데
드디어...
출판 계약을 했습니다.
"요즘엔 사람들이 책을 사지도 않고, 읽지도 않는다."
주변에서 하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가끔 고민스러웠지만
제 아이들한테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아껴가며 꾹꾹 눌러 적었습니다.
그러다 정말 운이 좋게도 마음에 맞는 출판사를 만나게 되었네요.
"이런 자기계발서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 글을 보고 하신 첫마디였습니다.
제 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조금 더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책이 세상에 나오는 그날까지 잘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들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