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타박 고양이 걸음 60초

by 책공장

우리 동네고양이 은애가 담벼락 길을 타박타박 걸어 오길래

우리집으로 오려나 했다


감나무 뒤 소나무 뒤...

우리집에서 세 번이나 멈춰섰으나

가만히 머물다

마당으로 내려오지 않고

다시 타박타박 걸어 뒷집으로 넘어갔다.


은애의 고요한 1분, 소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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