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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든라이언 Oct 19. 2024

커피에 적셔진 음악을 찍고 있는 그녀에게 묻고 싶었다.

긴 호흡 짧은 고민

최선을 쏟아낸 이가

아름다운 것은,
비워낸 그 자리에 우주가 쏟아지기 때문일까?


내게도 별의 흔적을
남길 순간이 올까?


아님,

우주가 쏟아낸 최선이
이미


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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