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통지서를 처음 받았다면 헷갈리는 게 많습니다.
대상 나이는? 복장은? 사이버교육은 어디서 듣고 어떻게 이수하죠?
2025년 기준 민방위 편성 대상은 1985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만 20세부터 40세까지의 남성입니다.
군 면제자나 사회복무요원도 포함되며, 공무원·경찰·해외 체류자는 조건에 따라 유예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몇 년 차인지, 사이버교육 대상인지 궁금하다면
민방위 전자통지센터에서 본인인증 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문자나 우편 통지 링크로도 확인 가능하고, 안 온 경우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교육은 연차에 따라 나뉘는데 12년 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입니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 누리집에서 영상 시청 후 평가까지 통과해야 이수됩니다.
복장은 단정한 평상복이면 충분하고, 슬리퍼나 민소매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야외 훈련이 있을 수 있으니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제복은 따로 없습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고, 다음 해 집합교육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수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출이 불가능한 불이익도 따릅니다.
참석이 어렵다면 유예 신청도 가능하며, 증빙서류만 갖추면 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민방위 교육은 한 번 놓치면 매년 골치 아파집니다.
지금 대상 연차 확인하고, 교육 미루지 말고 바로 완료해두세요.
민방위 연차 확인, 사이버교육 수강 방법까지 정리한 글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