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나가는 교통비가 부담스럽다면 모바일 레일플러스와 K-패스의 조합을 꼭 확인해 보세요. 복잡한 절차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이용 금액의 최대 53%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반값 교통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은 간단합니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일반인은 20%,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무려 53%가 마일리지로 쌓입니다. 이렇게 쌓인 금액은 다음 달에 모바일 레일플러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 쿠폰으로 돌아옵니다. 특히 KTX를 자주 이용하신다면 레일플러스 간편결제를 통해 1% 추가 적립 혜택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는 이용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아이폰의 시스템 특성상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직접 태그하는 방식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폰 유저라면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에 등록한 뒤 직접 지참해 사용해야 합니다. 앱으로는 잔액을 조회하거나 충전하는 용도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카드만 발급받는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앱에서 확인한 16자리 카드번호를 반드시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 등록해야 마일리지 적립이 시작됩니다. 등록 전 이용 내역은 소급되지 않으니 꼭 미리 등록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