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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이 없어진다면?"

책 마음챙김의 시

by 현모양처

매일 1줄 독서 책린지 55일차 성공!

매일 가볍게 읽고 쓰고 나눕니다.
좋은 문장과 제 생각을 나눕니다.
더 넓은 세계와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책
류시화 엮음. 책 마음챙김의 시

✅️오늘의 한 줄
"옳고 그름의 생각나머의 들판이 있다.
그곳에서 당신과 만나고 싶다.

영원히 그 풀밭에 누우면
세상은 더없이 충만의 말이 필요 없고
생각, 언어, 심지어 '서로'라는 단어조차 그저 무의미할 뿐

✅️내 생각
"옳고 그름은 서로를 나눈다.
옳고 그름이라는 울타리가 없어진다면?
서로 구분이 없어진다.
다름을 존중하게 되고 포용하게 된다.

옳고 다름을 구분 짓는 게, 내가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을 좁힌다는 걸 생각해보게 된다.

울타리를 치며 좁은 곳에서 살 건가?
울타리를 걷어내어 넓고 자유롭게 살건가?"

나는 여러 생각의 밭을 뛰놀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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