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박한 은퇴를 앞두고
퇴직 이후의 일자리를 찾으려
산림기사 학점은행제 통해서 시작한
50대 직장인입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인데
시험 준비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자격증을 얻어서 만족하고 있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특히 숲과 나무는 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가지고요
어렸을 때부터 자연을 사랑했던 저는
은퇴 후 진정으로 원하던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닿아
재취업을 위한 준비를 마음먹었습니다
여러 직업 중에서도
산림치유지도사와 나무의사라는
직업이 저와 잘 맞을 것 같아
그 분야의 미래 전망을 보았는데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지친 사람들이
자연 속 휴식을 찾는 일이 늘어나면서
산림청은 치유의 숲을 만드는 일을
추진하고 있고, 이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녹색 성장을
위한 것들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산림 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추세입니다
그럼 이에 맞춰 필요한 준비 단계를 보니
산림기사 학점은행제 먼저
해야 된다는 정보를 확인했어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1차
2차 시험을 차례로 통과해야지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에 앞서 시험을 보려면 우선
자격 요건을 만족시켜야 됐습니다
예상보다 본격적이었고 쉽지 않을 듯 해
이래서 전망이 괜찮다고 했나보다 싶었죠
일단 그 조건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는데요
해당 전공 4년제 학위를 소지하거나
같은 분야에서 4년 이상의 경험이
있으면 가능한 거였습니다
이 중 하나를 충족해야만 됐는데,
저는 대학은 졸업했으나
전공이 달랐고 그 쪽으로 경력도 없으니
맞지 않아 새로이 준비가 필요했죠
찾아보니 빠르고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것으로 106점을
취득하면 되는 게 있었어요
솔직히 기준을 처음 접했을 때는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인 거 같아
포기해야 되나 생각했었거든요
이 나이에 학교를 다시 가는 건
자신이 없어서 어떡하나 했던 겁니다
더 살펴보니 산림기사 학점은행제
통해서 시작했다는 게 많아 자세히 보니
저 같은 사람도 가능하다는 거에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는
산림기사 응시자격을 맞추려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점은행제가
적합하다고 해서 또 찾아봤습니다
전문적으로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
전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죠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 당장에
대학을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서 다 하고 나면
대졸자와 같은 학력이 만들어진대요
그렇기에 저처럼 4년제를 졸업한 사람이
다른 전공의 학사가 필요하면
학위를 하나 더 취득할 수 있는 거였어요
관련 학과여야 되기 때문에
제가 안 되서 산림기사 학점은행제
먼저 하게 됐던 건데요
이 경우에는 48점만 들으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106점을 다시 채우는 거 보단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쓴다네요
특히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다는 게 저한테 컸는데
다른 것과 병행하는 분들이라면
동일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학기는 15주의 일정에 따라 진행되었고
각 주차별로 제공되는 강의도
정해진 시간 없이 2주 동안의
유연한 출석 인정 기간이 있었거든요
한 학기가 두 번 지나고 나서야
모든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산림기사 학점은행제 통해서
요건을 충족하고 끝이 아니라
그걸 했다고 증명하는 절차가 있었어요
아무때나 되는 건 아니고
특정 기간에만 가능했었는데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챙겨갈 수 있도록
멘토님이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잘 완료하고 원래의 목표인
공부로 넘어가게 되었죠
제가 했던 필기와 실기 시험의 구성을
하나하나 설명해보겠습니다
필기는 다섯 과목으로 이루어져
각 과목마다 20개의 문제가
문제 유형은 4지선다 객관식이었어요
실기는 서술형과 작업형으로 구성되어
산림경영 계획편성 및 산림토목 실무에
대한 걸 물어보았습니다
다른 이들이 공부 방법에 대해 질문하는데,
필기는 강의를 들으며 과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어봤어요
사방공학, 임도공학, 임업경영학,
조림학, 산림보호학 이렇게인데
전 임도공학이 어려워서 더 많이
꾸준하게 기출을 보았죠
실기는 계산기를 사용해 수식 문제를
풀어야 됐기에 혼자는 안 되겠다 싶어
직접 가서 배우면서 준비했습니다
이 모든 준비 과정을 거치며 시간 관리와
체계적인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산림기사 학점은행제 통했던 게 없었으면
한참 걸려서 여기 도달했을테니까요
사실 오랜만에 공부하느라 머리가 좀
아팠는데 다행히 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지게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슬아슬한 점수를 받았지만 결론은
산림기사를 얻게 되었으니까요
저처럼 전혀 관련없는 걸 하던 사람도
나이가 꽤 있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가능하다는 걸 말씀드리며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아마 이걸 보고 있으시다면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일텐데요
제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쨌든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물어볼 대상이 있고 같이 해주는 분이
계시다는 느낌을 갖고 하는 게
훨씬 안정감이 있었어요
처음 접하는 것들이다 보니 두려움도
있었고 잘 할 수 있는지 걱정도 됐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려주시니
부담감이 덜 했던 거죠
산림기사 학점은행제 통해서 시작한다면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