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공소시효, 기다리면 끝난다는 착각 위험합니다

by 이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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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마약공소시효’를 검색하는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같습니다.

“혹시 지금 아무 일도 안 하고 조용히 지내면, 그냥 시효가 지나서 끝나지 않을까?”

그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지요.

하지만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이미 가족, 지인, 혹은 본인이 수사선상에 오르거나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소시효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로 위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1. 공소시효는 ‘모를 때만’ 흘러갑니다


많은 분들이 “7년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단순 투약 사건 기준입니다.

마약의 종류나 유통 규모가 포함되면 공소시효는 10년에서 15년까지 늘어납니다.

더 중요한 건, 수사기관이 인지하는 순간 시효가 멈춘다는 점입니다.

한 번이라도 수사기록에 이름이 오르면, 시효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6년 동안 잠잠했던 사건이 지인의 진술 한마디로 다시 열려 체포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분은 “이제 괜찮은 줄 알았다”고 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수사 기록에 ‘처분유보’ 상태로 남아 있었던 겁니다.

이처럼 공소시효는 단순히 시간의 흐름으로 끝나는 제도가 아닙니다.

‘인지 전까지’만 유효하다는 점, 이 사실을 놓치면 인생이 뒤바뀔 수 있습니다.


2. 한 번 발각되면 버티기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요즘 마약 사건은 ‘기록이 오래됐다’는 이유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디지털 수사기법이 발달해 과거 메신저 대화, 통화내역, 계좌 입금 내역까지 복원됩니다.

특히 경찰은 관련자 진술 하나만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기도 합니다.

또한 마약 사건은 다른 범죄보다 ‘기소유예’가 어렵습니다.

검찰은 사회적 파급력을 이유로 기소를 원칙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억울한 경우에는 무혐의 입증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투약 사실이 일부라도 확인된다면, 형을 줄이는 전략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수사 초기 대응 방향이 그 후의 결과를 결정합니다.

혼자 판단하면 대부분은 불리한 기록으로 남습니다.


3. 공소시효 직전 적발된 30대 의뢰인, 불송치로 마무리한 사례

최근 제가 맡았던 사건 중 하나는 30대 초반 의뢰인의 필로폰 투약 혐의였습니다.

7년 전 내사를 받은 적이 있었고, 이후 아무 조치가 없어 시효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인의 자백 진술이 들어오면서 수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문제는 사건이 ‘처분유보’ 상태로 남아 있었기에 시효가 멈춰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사건 초기부터 개입했습니다.

당시 증거 부족, 진술의 신빙성 결여, 수사기록의 공백을 중심으로 검찰을 설득했습니다.

결국 ‘불송치’로 결론이 났고, 실형 가능성이 있었던 사건은 깔끔히 마무리됐습니다.

이 사례는 ‘기다리면 끝난다’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줍니다.

결국 살아남은 건, 초기에 정면 대응을 선택한 쪽이었습니다.


공소시효는 시간 싸움이 아닙니다.


수사기관이 인지하는 순간, 시효는 멈추고 사건은 되살아납니다.

버티는 건 해결이 아니라 방치입니다.

지금이라도 기록이 남았거나, 지인 진술이 새로 나왔다면 바로 움직여야 합니다.

정확한 판단과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저 이동간에게 도움 요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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