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합성대마, 지금은 경찰과의 대면이 문제입니다

by 이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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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사무실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입을 모아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변호사님, 경찰에서 연락이 왔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죠?”

이번 사건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대구경찰청이 텔레그램 채널 총책을 붙잡으면서, 구매자 명단까지 전부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몇 번 안 했는데 괜찮겠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세요.
“저는 몇 번 안 샀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건은 다릅니다.

이미 엑셀 파일, 대화 내역, 송금 기록이 경찰 손에 들어가 있습니다.
즉, 경찰은 “당신이 몇 번이나 샀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부인하는 전략은 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짓말한다”는 꼬리표만 붙게 되죠.

게다가 이번 사건은 단순 투약자가 아니라, 유통 구조에 기여한 구매자로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그렇다면? 초범이라도 구속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Q&A – 합성대마 텔레그램 구매, 꼭 알아야 할 것들

Q1. 경찰 연락을 받았는데, 무조건 나가야 하나요?
→ 네.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준비 없이’ 나가면 위험합니다. 변호사와 미리 진술 방향을 맞추는 게 핵심입니다.


Q2. 초범인데도 실형 가능성이 있나요?
→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처럼 명단과 대화 내역이 확보된 경우, 반복 구매 정황이 드러나면 초범이라도 실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Q3. 형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뭔가요?
→ ‘재범 가능성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치료 이수, 반성문, 가족 탄원, 직장·학업 복귀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준비돼야 합니다.


Q4. 단순 구매자인데, 경찰이 유통으로 볼 수 있나요?
→ 직접 판매자는 아니어도, 텔레그램 구매는 유통망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래서 검찰은 단순히 ‘피워본 사람’이 아니라 ‘구조를 강화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Q5. 출석 전에 변호사를 선임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 달라집니다. 경찰은 이미 증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 진술이 꼬이면 그대로 기록에 남습니다.
변호사가 개입하면 ‘인정할 부분’과 ‘방어할 부분’을 나눠서 조사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경찰조사 단계, 이 한 걸음이 형량을 가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단순합니다.
경찰 조사에 어떻게 임하느냐가, 실형과 집행유예를 가른다는 사실입니다.


✔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방어할 부분은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 반복적 구매가 아니라 단발적 호기심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 치료·교육 이수, 가족의 보호, 직장 복귀 계획 등 재범 위험성이 낮다는 근거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맡은 의뢰인 중에도, 구속 직전까지 갔다가 위 전략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겁니다.


지금 바로 상담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이미 구매자 전원에게 연락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전화를 받으셨다면,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혼자 가서 말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제가 변호사로서 강조드리는 건, 초기 대응의 속도와 방향이 전부라는 겁니다.

저는 수많은 마약 사건에서 기소유예와 집행유예를 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걱정이 크실 텐데요, 혼자 불안해하지 마시고 오늘 바로 상담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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