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방조, 정말 나도 감옥갈 수 있을까?

by 이동간
7.png
번호이미지.gif


안녕하세요.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마약방조를 검색하는 분들은 보통 이런 고민을 품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한 건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

또는 “혹시 나도 문제 되는 건가?”라는 불안감이죠.

왜 이런 의문이 드는 걸까요.

실제로 손에 마약을 쥐지도 않았고,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처벌 이야기가 들려오면 누구나 당황합니다.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확인하는 건 조금 다른 현실입니다.

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아무 말 없이 그 상황에 함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수사 대상이 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불안함의 근거를 분명히 알아야 의문이 풀리고, 대응 방향도 보입니다.


Q. 내가 한 게 없는데, 왜 수사선에 오르는 걸까?


마약방조는 단순한 단어가 아닙니다.

“함께 있었다”, “말리지 않았다”, “묵인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정황이 문제의 핵심이 됩니다.

왜 이런 판단이 내려질까요.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마약 범죄는 혼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전제가 강하게 작용합니다.

누가 있었는지, 누가 알고 있었는지,

그때 행동을 제지할 의사가 있었는지까지 모두 따집니다.

그래서 친구의 흡연 장면을 보며 침묵한 것,

연인의 구매 사실을 알고도 넘어간 것,

지인이 택배로 받는 걸 알고 있었던 것 등이 모두 위험 요소로 해석됩니다.

“나는 손도 안 댔는데 왜?”라는 질문이 생기지만,

이 의문이 바로 마약방조의 본질입니다.

방치와 방관 자체가 처벌의 문턱이 될 수 있다는 점.

여기서 많은 분들이 뒤늦게 사실을 깨닫고 연락을 주십니다.


Q. 말리지 않은 것뿐인데도 처벌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가 맡았던 사건을 떠올려봅니다.

대학생 한 명이 룸메이트의 대마 흡연을 몇 차례 목격했습니다.

직접 흡연한 적도 없고, 권유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포렌식 과정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었던 시점의

채팅 기록, 움직임, 위치 등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그때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이 수사 초기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이 대목에서 많은 분들이 흔들립니다.

단순히 어색해서, 귀찮아서, 혹은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넘어갔던 침묵이

수사에서는 ‘고의적 방조’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사건에서 의뢰인의 생활 패턴, 대화 흐름, 당시 상황을 모두 정리해

침묵 그 자체가 범의가 아님을 설득했고,

결국 기소유예로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말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처벌될 뻔했다”는 충격은 당사자에게 매우 컸습니다.

이 심리, 마약방조를 검색하는 지금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마약방조는 직접적인 투약·매수보다


빠르게 얽힐 수 있는 영역입니다.

왜냐하면 증거가 ‘나의 침묵’이나 ‘같은 공간’처럼 일상적 정황에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판단이 사건을 크게 왜곡시키곤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이미 상황을 가볍게 볼 수 없다는 신호가 마음속에서 울리고 있을 겁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수사는 생각보다 빠르고, 대응은 그보다 더 빠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요한 조치를 즉시 준비하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 이동간 변호사와 1:1 익명 상담하기 클릭 ◀


▶ 법무법인 테헤란 마약 자가진단 클릭 ◀


▶ 이동간 변호사와 1:1 상담하기 ◀

번호이미지.gif


매거진의 이전글마약검사키트 음성이라고 안심해선 안 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