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진로 고민 이야기
공무원 시험은 준비를 관둔다고 해서 관둬지는 것이 절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 안에 모두 사라져 버린 긍정을 회복하는데 6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재시를 준비하지 않아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지만 그때마다 내 대답은 한결같았다
‘아니!!!!!!’
상대로부터 인정을 갈구하고, 그로부터 안도했던 그 시절로 절대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Z세대 백수의 아이콘! 하고 싶은 일들이 아직 너무 많아 취직을 잠시 보이콧 한 채 야망 백수, 희망 백수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만화와 에세이로 생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