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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케팅은 브랜딩과 다른 개념이다.

오늘의 경영학 지식

by 황성민

과거에는 브랜딩이 마케팅에 포함되는 개념이었으나, 점차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필요 충족이 당연한 세상이 되면서, 공급은 증가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필요를 넘어 감정을 얻기 위해서 소비하게 되었고 브랜딩은 기능적 Positioning(포지셔닝)이 아닌, 감정적 Positioning(포지셔닝)으로 캐릭터, 페르소나에 집중하며 마케팅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성장했다.

그러므로 지금은 마케팅이 주요한 머리가 아닌, 브랜딩이 머리가 되었으며 감정과 욕구가 모든 활동의 근간이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알고 있는 STP (시장 세분화)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되었다.



즉, 브랜딩 없는 마케팅은 필요 충족에 불과하며 상품을 만들고, 가격을 정하고 파는 것에 불과함이다. 그리고 세스 고딘은 과거의 마케팅은 더 이상 마케팅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제 마케터는 브랜딩을 토대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이제 브랜딩은 마케팅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브랜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세상이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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