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2급 합격

by 보배

무너진 내 마음을 다시 세우고 싶어서 시작한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공부.

필기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큰 기대하지 않고 준비한 시험이었고, 떨어지면

내년에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본시험이었는데 필기에 합격을 하게 되었다.

그 이후 실기를 준비하여 10월 20일 올해 마지막 회차 실기 시험을 봤다.

일과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고, 공부를 못한 날도 많았다.

많은 분량을 외우는 게 결코 녹록지 않았지만, 무기력해진 내 마음을 바로 세우고,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데 효과적이었다.

가채점을 해보니 헷갈려서 조금씩 설명 등을 틀리게 쓴 부분이 있었다.

부분점수를 주면 합격이고, 그렇지 않으면 불합격일 것 같았다.

불합격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거였지만, 이렇게 합격을 하니 기분이 좋다.

합격의 기쁨도 좋았지만, 다시 나답게 돌아올 수 있던 시간이 되어 과정 속에서도

좋았던 시간이었다.

내 마음이 무너지려 할 때 그 마음에 속거나 지지 말고,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하면 다시 회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전 11화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듣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