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 하늘구름
그전에 하늘과 구름 그대로야
여기선 나도 여전해
고향이니까
놀랍게도 변한 건 없어
달라진 건 시간이 지나 감이야
시간 참 빠르지
날이 흐리고 맑아지길 하다 보면
겨울 봄이 다가와
난 어디 있어도 나 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