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237
오늘은 이렇게내일은 또 저렇게매일매일 반복되는변덕의 시간들 오늘은 있을까내일은 또 만날까매일매일 반복되는기대의 시간들 오늘은 참지만내일은 또 못 참고끝없이 되풀이되는갈등의 시간들 이 모든 갈등은내 마음속 이야기그 마음을 숨기고자오늘도 멈춘다 그리고 그 마음을 가만히 안아준다아무도 모르게나 혼자 조용히
[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저는 시를 좋아하며, 에세이 작가를 꿈꿉니다. - 시집 "내가 그리울 땐 빛의 뒤편으로 와요" 공동저자 멋진 글을 적지는 못해도, 마음 따뜻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