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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순영 Nov 04. 2024

미워도 다시한번!

드디어 오늘 중개업소 한군데에 집을 매매로 내놓았다.

미적거리다가는 돈 다 써버리고 정말 갈데 없어 헤맬거 같아

결정을 내렸다. 문제는 이게 언제 빠지냐인데..

이거 팔고 돈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우선은 일산 18평을 생각중이다 .

그쪽이 나이들이 많아서 재건축 걸릴까봐 불안한데 내가 보는 곳은

주상복합이고, 98년생 비교적 젊어서 아직 말이 안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쪽을 찾다가 안되면 오피스텔 외에는 대안이 없다.

그런데  최소 방두개짜리는 비싸서 입방정 떨어온 원룸이나 1.5룸이 유력하다.

융자 받기도 힘들고...

그나저나 지금 짐은 몽땅 돈내고 버려야 한다. 당근에서 처분이 안될 경우. 흑, 새것들인데.


대출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아까 여기 농협에 예금을 좀 할게 있어 갔다가 주담보를 물었더니 흔쾌히 된다고 하였다. 물론 소득증빙을 해야 해서, 결과는 장담 못하지만...

만약, 여기서 집이 더디 나갈 경우 참고하면 될듯하다. 죽으란 법은 없다.

일산 호수공원,google

도서번호가 지금쯤 나와야 하는데 늦어지고 있어 등록도 딜레이 되고 있다.

월요일이 사실 제일 바쁜 날인걸 알면서도 내가 주말에 신청하는 루틴이라 어쩔수가 없다.

성격만 운명이 아니고 습관도 운명인가보다...

빨리좀 발급하지..



이번에도  예스에  젤  먼저  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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