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G U+ 여름 연주회
지난 8월 31일 점심시간, LG U+ 용산 사옥에서 오피스 연주회가 개최되었는데요! 기관들이 함께 입주해 있는 마포 '프론트원' 건물에서 점심시간 로비 연주회가 개최되었는데요! <2023 LG U+ 여름 연주회>로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글로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그 첫 주자로, 연주회 시작 전부터 무척 큰 기대를 보내주신 품질혁신기획팀의 양희자님을 문다가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LG유플러스 품질혁신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희자라고 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업무 포털에 접속했는데, 전사 게시판에서 현악4중주 연주가 진행된다는 공지사항을 읽었어요. 그동안 피아노 솔로 연주는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현악 4중주는 처음이어서 "오 회사에서 이런 프로그램도 준비했구나"하는 기특한 마음도 들었고, 가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어 일부러 왔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연주회가 끝날 때 쯤 보니까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어요. 의외로 남자 직원들도 좀 계셨구요. "우리 회사에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음악은 현장에서 직관하는 것이 훨씬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네 명의 연주자가 협업하면서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하는 것이나 연주하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겠구나 싶었어요. 아름다운 결과물(하모니)를 내기 위해서는 한 몸처럼 생각하면서 움직여야 한다는 점에서요.
그럼요. 음악을 들으면 그 순간만큼은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훨씬 순수하고 마음이 진정된 상태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오늘도 그러셨지만, 프로그램은 장르를 넘나들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현악4중주로 듣는 가요는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악4중주는 좀 난이도가 있는 장르 아닌가요? 근데 오늘 보니까, 회사 로비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린 작은 오케스트라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