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Tomorrow>

wuzo music

by allen rabbit

제 딸이 첫 음원을 공개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딸은 음악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고집도 굉장해서 저와 많이 싸우기도 했습니다. 음악판이 얼마나 넓고 또 깊은지 어렴풋이 알고 있기에 걱정도 되었습니다.


딸은 지금껏 꽤 많은 실패와 좌절을 혼자 견뎌냈을 것입니다. 유독 기관지가 약한 딸은 어려서 늘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커피도 목에 부담이 될까 마음껏 마시지 않습니다.


그런 딸이 마침내 저 깊은 음악판의 무저갱 바닥에서 작은 빛을 하나 켰습니다. 이 빛이 꺼지지 않기를, 더 환히 빛나기를,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EzeUbwxr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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