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가 묻고 AI가 답하다 02

당신의 가장 소중한 공간이 해킹당한다면

by 닥터리즈

일론 머스크는 디지털 영생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인가?


[소크라테스의 질문]

"AI여, 1편에서 자네는 머스크가 뇌에 칩을 심어 인간을 증폭시킨다고 했지. 하지만 묻겠네.


육체는 감옥이고 영혼은 자유로운 법인데, 그 영혼의 통로인 뇌에 기계의 선을 꽂는 순간 그 영혼은 여전히 주인인가? 아니면 기계의 명령을 수신하는 종이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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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답변]

"소크라테스님, 뉴럴링크의 기술적 본질은 '데이터의 양방향 소통'입니다. 머스크는 이를 'AI와의 공생'이라 부르며 인간을 신의 지능으로 이끌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을 지탱하던 언어, 실재, 그리고 기억의 경계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닥터리즈의 의심]

바벨탑 재건 음모론이 떠올랐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인간의 오만을 꺾기 위해 바벨탑을 무너뜨리시고 언어를 나누셨다.


머스크는 뇌와 뇌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그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인류를 하나의 거대한 지능망(Hive Mind)으로 묶으려 한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바벨탑 재건 프로젝트라고 부르기로 했다.



1. 텔레파시의 부활, 언어라는 성벽을 허물다


일론 머스크는 언어를 '정보 손실이 너무 많은 비효율적 도구'라고 비판한다. 뉴럴링크의 첫 번째 목표는 생각과 생각을 직접 전송하는 텔레파시다.


2017년 테슬라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10년 안에 인간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기술을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비전을 달성할 회사로 뉴럴링크를 꼽았다. 첫 시도는 일반인이 아닌 환자를 목표로 하며 8~10년 후에는 일반인에게 적용한다고 했다.


2024년 일론 머스크가 마침내 최초로 인간에게 브레인 칩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신경기술의 미래에 대한 큰 비전을 제시하는 엄청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그의 말대로 라면 이제 일반인에게 적용할 시간이 된 것이다.


상대방과 말하거나 전화, 이메일을 보낼 필요 없이 자신의 의사를 뇌에 이식한 칩으로 전송한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동료의 생각을 '텔레파시'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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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인문학자 닥터리즈입니다. 저는 공간을 이야기하고 다루는 사람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부동산은 고쳐주고 처방전을 써주는 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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