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디지털 전환, 라틴 아메리카에 어떤 답을 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이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어떻게 성장의 기회로 바꿨는지, 그리고 그 경험이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LAC) 지역에 어떤 희망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실제로 20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그 저력을 증명하기도 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ttSg1vo0e1g
그렇다면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이 LAC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한국의 사례에서 찾은 5가지 핵심 통찰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일입니다. 그래서 최고 경영진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사례: 한국의 포스코(POSCO)나 LG 같은 대기업들은 경영진의 과감한 중장기 투자 결정 덕분에 디지털 혁신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결단이 오늘날 한국 기업들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주역으로 만들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fUH8LpiIg
디지털 기술은 중소기업이 대기업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게 해 줍니다.
사례: 신선식품 배송 기업 '마켓컬리'를 보세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밤 11시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에 집 앞으로 배달해 주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 혁신적인 방식은 이제 한국의 대형 유통업체들까지 앞다투어 배우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Nu211iKJmw
거창한 조직이 아니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진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례: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팅'은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직접 느꼈던 초등학교 선생님이 세운 회사입니다. AI 튜터 시스템까지 갖춘 이 플랫폼은 현재 전 세계 15개국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XixzzlCxf8&list=PLjOlFv66L0lry90MluPSUN9DhSRzYlK5T
농업처럼 전통적인 산업도 디지털을 만나면 완전히 새로워집니다.
사례: 스마트팜 기업 '엔싱(N.THING)'은 컨테이너 안에서 상추를 키우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IoT와 AI를 활용해 물 사용량을 98%나 줄였죠. 좁은 땅에서도,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과 LAC 지역은 이미 '한-LAC 비즈니스 서밋'이나 '스타트업 피치 데이'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데요.
핵심: 서로의 강점을 나누는 협력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한국의 경험과 LAC의 잠재력이 만날 때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 믿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9dBFgSvII
위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 통찰 외에도,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음 보고서를 확인해 보세요.
Research on the Digital Transformation and Ecosystem of Korea applicable to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companies(IDB Invest, 2021)
*이 글은 제가 2021년 12월 9일 IDB Invest 블로그 사이트에 기고한 영문 원고를 한글로 번역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