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 life/ love
우리는 바로 직전에 복음의 진수를 가장 명확한 말씀으로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영국의 국제 순회 전도자이자 기독교 작가 겸 연설가인 Canon J.John 목사님과 glen과의 복음에 대한 통찰을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보다 명확하고 선명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원본 영상을 첨부합니다.
Glen은
복음을 아주 단순하게
빛 Light과
생명 life 그리고
사랑 love
이라는 용어로 심플하게 설명합니다.
(다음은 그 대담 내용이다.)
태초에 빛 Light과 생명 life과 사랑 love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생겨나고 지어졌으며, 사랑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은 오직
어둠 darkness과
죽음 death,
단절 disconnection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둠 darkness과 죽음 death 및 단절 disconnection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걸까요?
성경은 단호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빛 Light으로부터 멀어졌다고요.
빛 Light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결국에는 어둠 darkness이 찾아오게 되고,
생명 life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결국에는 죽음 death이 찾아오게 되며,
사랑 love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결국에는 단절 disconnection이 찾아오게 되는 게 자연스러운 거지요.
사랑이 훼손되는 과정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어둠 darkness과 죽음 death 그리고 단절 disconnection의 구렁텅이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작용합니까?
그 사랑은 우리 안에 직접 찾아 들어옵니다.
예수님 안에 내재되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찾아 직접적으로 침투해 들어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자, 성령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어둠에 갇혀있는 우리와 연합하려고 십자가에서 당신께서 그 어둠 darkness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당신께서 그 죽음 death을 받아들이시며/ 십자가에서 심지어 지옥과도 같은 하나님으로부터의 그 단절 disconnection을 오로지 우리에 대한 사랑 때문에 당신께서 홀로 친히 감당하셨습니다.
어둠과 죽음 그리고 단절. 그것들이 마땅히 가야 될 그곳, 지옥에까지 예수님께서 직접 끌고 그곳으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말씀하시길,
"어둠 속에 갇혀있는 당신, 나의 빛을 원하는가?"
"분리됨에 처한 당신, 나의 사랑을 원하는가?"
"죽음 안에 있는 당신, 나의 생명을 원하는가?"
당신이 위의 질문에 진심으로 답하고자 한다면, 예수님을 의지하고, 죽음을 능가하신 예수님께 예라고 대답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당신의 주로 영접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결단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당신의 하나님 아버지로,
성령님을 당신의 성령님으로,
예수님을 당신의 예수님으로,
무엇보다 예수님의 비전을
앞으로 펼쳐질 놀랍고 새로운 당신의 미래로 수용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복음입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신 바로 그분,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3L로부터 3D로의 인간 스스로의 타락!
예수님께서는
3D로부터 3L로의 완전한 회복을 성취!
십자가에서 단번에
그 크신 사랑으로
은결) 밤바다에 은은히 비치는 달빛.
어둡기만 한 밤바다에 비치는 은결이야말로 우리가 처한 상황을 단편적이지만, 보다 선명하게 드러내주는 자연의 선물이 아닐까요?
[아래 릴스는 두 분의 대담 원본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4gBMzQovpC/?igsh=MWQ0cXpic2FkbWd5OQ==
깔끔합니다. 명쾌합니다. 완벽합니다.
이에 무엇을 더하리오.
등불을 들고 해를 비추는 어리석음을 여기에서 바로 멈추겠습니다.
참고로 성경(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두 아들 이야기에서 스스로 아버지와의 단절 disconnection을 택한 작은 아들(탕자)이 등장합니다. 위 대담을 염두에 두고, 묵상해 보시면 새로운 은혜와 감동에 전율마저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홍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여기까지 애정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연재시엔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로 저도 탕자처럼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또 하나의 탕자 올림>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 16: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